아이 웃음꽃 핀 영유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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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웃음꽃 핀 영유아축제

경산에 펼쳐진 영유아 놀이마당

2026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가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는 영유아에게 폭넓은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는 시설부터 안전교육, 만들기 활동, 독서와 공연까지 여러 프로그램이 한 공간에 구성됐다.

평일과 주말 맞춤 운영

행사 기간2026년 10월 29일 목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운영 장소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
평일 운영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
주말 운영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 가족 대상
참여 대상만 2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참여 방식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사전 예약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600가족을 모집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가 중심이 됐고, 주말에는 일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일정과 대상을 구분해 단체 방문과 가족 나들이가 모두 가능하도록 구성한 행사였다.

놀이와 배움이 만난 체험 공간

행사장 부스는 영유아존과 안전 체험,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관심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했다. 놀이만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및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행사의 주요 특징이었다.

종합안내소에서는 선착순 30팀을 대상으로 돗자리를 대여했다. 가족들은 빌린 돗자리를 행사장에 펼쳐 놓고 쉬거나 프로그램 사이에 여유를 가졌다. 뛰어노는 아이를 지켜보거나 함께 앉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몸으로 익힌 소방 안전

몸으로 배우는 안전 소방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 공간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설명만 듣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 놀이라는 친숙한 형식에 안전교육을 결합해 어린 영유아도 활동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차부터 생활용품 만들기까지

영아존에는 아이들이 관심을 보일 만한 레일 기차와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됐다. 여러 시설을 오가며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공간은 활기를 띠었고, 보호자들은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봤다.

직접 손을 움직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체험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됐으며, 아이들은 각자의 관심에 따라 체험을 골라 참여했다. 선택할 수 있는 체험 종류가 다양해 한 가지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었다.

  • 영유아를 위한 레일 기차와 놀이 시설
  • 화재 위험과 대처 방법을 배우는 소방 안전 체험
  • 생활에서 사용하는 용품을 직접 만드는 활동
  • 아이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

책과 쉼이 어우러진 야외 도서관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도 조성됐다. 알록달록한 빈백과 디자인 텐트, 폭신한 쿠션을 배치해 놀이 도중 잠시 쉬면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도서관 차량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도서가 진열됐다. 활동적인 놀이와 체험이 이어지는 행사장 안에서 책을 펼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면서, 가족들은 아이의 상태와 관심에 맞춰 놀이와 독서를 선택할 수 있었다.

공연이 이어진 중앙 무대

행사장 중앙에는 2026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의 공연과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메인 무대가 설치됐다. 무대의 대형 LED 화면에는 가을 분위기를 담은 영상이 펼쳐졌고, 가족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메인 무대는 행사장 곳곳의 체험 부스와 함께 축제의 중심 공간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체험 사이에 무대 프로그램을 살펴보거나 좌석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화면에 비친 가을 풍경과 가족 관람객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계절감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푸드트럭과 가족 휴식 공간

행사장에는 방문객이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들어섰다. 노란 파라솔 아래에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돼 가족들이 간식과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체험을 마친 뒤 테이블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간식을 나누며 다음 프로그램을 기다리거나 행사장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이어졌다. 놀이와 공연뿐 아니라 식사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된 축제였다.

영남대학교 캠퍼스까지 이어진 나들이

행사가 열린 곳은 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이다. 일부 가족은 축제를 즐긴 뒤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산책하며 나들이를 이어갔다. 축구장에서 열린 체험 행사와 캠퍼스 산책이 맞물리면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행사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 자리한다. 축제 기간에는 영유아를 위한 놀이 시설과 안전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야외 도서관, 공연 무대, 먹거리와 휴식 공간이 한데 운영됐다.

아이 중심으로 채운 나흘

2026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안전과 생활을 체험하고, 가족이 공연과 독서, 먹거리까지 함께 즐긴 행사였다. 레일 기차와 놀이 시설에서는 아이들의 움직임이 이어졌고, 소방 안전 부스에서는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야외 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펼쳐 든 아이들이 빈백과 쿠션에 기대어 쉬었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대형 화면과 함께 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푸드트럭 주변의 테이블에서는 가족들이 음식을 나누며 잠시 숨을 골랐다.

나흘 동안 진행된 축제는 만 2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중심에 두고 놀이와 안전, 만들기와 독서, 공연과 휴식을 폭넓게 배치했다. 아이들의 즐거운 활동과 가족들의 여유로운 관람이 이어지며 영남대학교 정문 축구장은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축제 공간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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