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캐릭터 정상에 서다

문경시 대표 관광캐릭터 출사동이와 출사둥이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물을 친근한 이미지에 담아낸 출사동이 형제가 대한민국 캐릭터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는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뉴웨이브 라이징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문경시가 캐릭터 분야에서 거둔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경의 이야기를 담은 형제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는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형제 캐릭터다. 두 캐릭터는 각기 다른 복장과 개성을 지녔지만, 문경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는 공통된 역할을 담고 있다.
전통적인 과거길의 이야기와 현대적인 친근함을 형제의 모습으로 연결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캐릭터로서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쉽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출사동이
형인 출사동이는 과거 급제의 기쁨과 좋은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캐릭터다. 문경의 역사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쁜 소식을 상징하는 역할을 맡았다.
출사동이의 어사화에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가 표현돼 있다. 과거 급제를 상징하는 요소에 문경의 특산물을 함께 담아 캐릭터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드러냈다.
출사동이는 과거 급제의 기쁨, 문경의 역사, 사과와 오미자라는 지역의 특징을 하나의 모습에 담고 있다. 캐릭터를 통해 문경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과거길을 넘어온 출사둥이
동생 출사둥이는 형 출사동이를 따라 문경새재의 옛 과거길을 넘어온 캐릭터다. 형제가 함께한다는 설정을 통해 문경새재와 과거길의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게 보여준다.
출사둥이는 현대적인 복장을 하고 어사모를 비스듬히 쓴 모습으로 표현됐다. 형 출사동이의 전통적인 의미를 이어가면서도 밝고 개성 있는 인상을 더했다.
두 캐릭터는 전통과 현대의 이미지를 나누어 보여준다. 출사동이가 과거 급제의 기쁨과 좋은 소식을 상징한다면, 출사둥이는 현대적인 복장과 자유로운 어사모 차림으로 친근한 매력을 강조한다.
문경시 캐릭터 첫 수상
이번 대상은 문경시 캐릭터 분야의 첫 수상이다.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는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캐릭터로서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뉴웨이브 라이징 부문에서 가장 높은 상을 받았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살린 캐릭터가 전국 단위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며 문경에 새로운 성과를 더했다. 문경새재 옛 과거길과 과거 급제의 의미, 사과와 오미자 같은 지역 자원이 캐릭터의 이름과 복장, 장식에 고르게 반영돼 있다.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는 문경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형제 캐릭터다. 형은 과거 급제의 기쁨을 품고, 동생은 문경새재 옛 과거길을 따라온 이야기로 형제의 관계를 완성한다.
대상 수상으로 출사동이 형제는 문경시 대표 관광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문경의 역사와 문화, 특산물을 친근한 모습으로 담아낸 두 캐릭터는 앞으로도 문경을 알리는 상징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