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연말축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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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연말축제 한눈에

늦가을부터 새해까지 이어지는 경북 축제

2026년 11월과 12월 경상북도 곳곳에서 지역 먹거리와 문화,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축제와 행사가 이어진다. 청송 사과와 구미 라면, 울진 죽변항 수산물, 포항 구룡포 과메기처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축제가 먼저 문을 연다.

11월 중순 이후에는 해병대 문화와 국제 불빛, 겨울 포장마차를 내세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12월에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분위기를 더하고, 포항 호미곶에서는 2026년의 마지막 날과 2027년의 첫날을 잇는 해맞이축전이 열린다.

두 달 동안 마련되는 행사는 먹거리 축제에서 야간 불빛 행사, 산타마을과 새해맞이 행사까지 시기별로 뚜렷한 흐름을 보인다. 가족과 친구, 연인이 일정과 관심사에 맞춰 방문지를 고를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11월 초 지역 먹거리 축제

행사명기간장소
2026 청송 사과축제2026년 11월 4일~11월 8일청송군 용전천 현비암 일원
2026 구미 라면축제2026년 11월 6일~11월 8일구미역 일원
2026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2026년 11월 6일~11월 8일울진군 죽변항 일원
2026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2026년 11월 7일~11월 8일포항시 구룡포읍 아라광장 일원

청송에서는 닷새 동안 사과축제가 열리며, 구미와 울진에서는 같은 주말인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각각 라면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가 진행된다. 포항 구룡포에서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과메기축제가 열린다.

행사 장소도 각 지역의 특징과 맞닿아 있다. 청송 축제는 용전천 현비암 일원, 구미 축제는 구미역 일원, 울진 축제는 죽변항 일원, 과메기축제는 구룡포읍 아라광장 일원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11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초입에는 경북의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의 축제가 집중된다.

포항에서 만나는 문화와 불빛

행사명기간장소
2026 포항 해병대문화축제2026년 11월 14일~11월 15일포항시 해병의거리 서문사거리 및 해병대 제1사단 일원
2026 포항 국제불빛축제2026년 11월 20일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포항에서는 11월 중순부터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가 잇따른다. 해병대문화축제는 11월 14일과 15일 해병의거리 서문사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20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국제불빛축제가 진행된다. 해변을 무대로 삼은 불빛 행사는 먹거리 중심의 초반 축제와 다른 늦가을의 장면을 만든다. 포항에서는 해병대 문화와 해안 불빛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한 달 안에 차례로 만날 수 있다.

경주의 늦가을 겨울 행사

행사명기간장소
2026 윈터포차라이트 인 경주2026년 11월 20일~11월 22일경주문화관1918 광장 일원

경주에서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문화관1918 광장 일원에서 윈터포차라이트 인 경주가 열린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겨울을 주제로 한 행사가 사흘 동안 이어진다.

같은 날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국제불빛축제가 예정돼 있어, 11월 20일에는 포항과 경주에서 각각 불빛과 겨울 분위기를 내세운 행사가 동시에 펼쳐진다.

분천 산타마을에서 보내는 겨울

행사명기간장소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2026년 12월 19일~2027년 2월 14일봉화군 분천역 일원

봉화군 분천역 일원에서는 2026년 12월 19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에 소개된 행사 가운데 운영 기간이 가장 길며, 연말을 지나 새해 겨울까지 이어진다.

분천역을 중심으로 마련되는 산타마을은 11월의 먹거리와 문화 행사에서 12월의 본격적인 겨울 축제로 넘어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어져 겨울철 방문 일정을 비교적 폭넓게 정할 수 있다.

호미곶에서 맞는 2027년 첫날

행사명기간장소
포항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2026년 12월 31일~2027년 1월 1일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열린다. 행사는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시작해 새해 첫날까지 이어진다.

11월 초 지역 먹거리로 시작한 경북의 축제 일정은 호미곶의 해맞이축전으로 연말과 새해의 경계를 넘는다. 늦가을 나들이부터 겨울 여행과 새해맞이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 일정의 특징이다.

방문 전 살펴볼 일정

  • 11월 4일~8일 청송 사과축제
  • 11월 6일~8일 구미 라면축제와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 11월 7일~8일 포항 구룡포 과메기축제
  • 11월 14일~15일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 11월 20일 포항 국제불빛축제
  • 11월 20일~22일 윈터포차라이트 인 경주
  • 12월 19일~2027년 2월 14일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
  • 12월 31일~2027년 1월 1일 포항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축제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동 계획을 세울 때에는 날짜와 개최 장소의 변동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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