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시골집의 재발견

칠곡 북삼읍의 빈티지 공간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시골집의 정취를 살린 공간대여 시설 오!평집이 자리하고 있다. 도심과 멀지 않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 모임이나 생일 파티, 소규모 모임을 열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오!평집의 특징은 오래된 시골집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과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가 한 공간에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넓은 마당과 툇마루, 담장 너머 뒷마당이 시골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실내에는 우드와 화이트 색상을 중심으로 빈티지 소품을 배치했다.
넓은 마당과 툇마루
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소규모 모임 참석자들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을 만큼 넓게 조성돼 있다. 한쪽에는 군고구마를 구워 먹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화로가 놓여 있다. 마당을 지키는 커다란 나무와 그 아래로 이어지는 툇마루에는 햇살이 드리우며 한적한 시골집의 모습을 보여준다.
담벼락 너머로는 뒷마당이 이어진다. 집 안팎에서 주변 들녘과 계절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공간 전체에 농촌 마을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화려한 시설보다 마당과 나무, 툇마루처럼 익숙한 시골집 요소가 중심을 이룬다.
우드와 화이트로 꾸민 실내
거실은 우드와 화이트 색조를 바탕으로 단정하게 꾸몄다. 한쪽에 걸린 할매조끼와 작은 스피커가 공간의 성격을 보여주는 소품으로 배치돼 있다. 아늑한 소파와 티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참석자들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거나 쉬어갈 수 있다.
넓은 테이블 위에는 벼 이삭을 활용한 장식이 놓여 있고, 벽면에는 빈티지 장식이 더해져 있다. 여러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거나 기념일을 보내기에 알맞은 구성이다. 가족 모임과 생일 파티처럼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라는 점이 실내 배치에서도 드러난다.
창밖 풍경을 담은 주방
주방은 큰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 주변과 주방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놓여 있어 빈티지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조리에 필요한 기구도 갖춰져 있으며, 시골집의 외형과 정돈된 실내 공간이 대비를 이룬다.
큰 창 너머로는 들녘의 풍경이 펼쳐진다. 가을에는 익어가는 벼와 햇살이 실내로 이어지며 계절감을 더한다. 방문객이 머무는 거실과 주방, 테이블 공간에서도 바깥 풍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가족 모임과 소규모 파티
오!평집은 가족 모임과 소규모 파티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대여 시설이다.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실내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와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모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시골 할머니 집을 연상시키는 외부 공간과 빈티지 감성으로 정돈한 내부 공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움직일 수 있는 넓은 마당, 어른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주방이 각각 마련돼 있다.
북삼읍 오평리의 농촌 풍경도 공간의 중요한 부분이다. 마당과 창문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바라볼 수 있으며, 참석자들은 집 안팎을 오가며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을 이어갈 수 있다.
오!평집 운영 정보
| 시설명 | 오!평집 |
|---|---|
| 위치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율로 302 |
| 공간대여 | 오전 또는 오후 5시간 기준 10만 원 |
| 운영 문의 | 오!평집 010-8012-5613 |
| 운영 계획 | 요일을 정해 시골 팝업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숙박 이용을 계획하고 있다. |
오!평집은 칠곡의 농촌 풍경과 빈티지 시골집의 정취를 바탕으로 가족과 지인이 함께 머물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이용 목적과 시간, 세부 운영 여부는 오!평집 운영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