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숲에 문화가 핀다

11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운영
낙엽이 내려앉고 숲의 여운이 길게 머무는 11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늦가을의 자연과 함께 문화행사, 전시, 해설·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봉화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부터 청소년 합창단 공연, 호랑이숲 겨울맞이 테마전시까지 다양한 일정이 이어진다.
11월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호랑이숲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은 동절기 운영시간을 고려해 관람 일정을 정할 필요가 있다.
| 구분 | 운영시간 |
|---|---|
| 입장 | 09:00부터 16:00까지 |
| 관람 | 09:00부터 17:00까지 |
| 호랑이숲 | 10:00부터 16:00까지 |
백두로운 문화 숲 초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11월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체험과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숲과 지역의 특색, 문화예술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일정이다.
봉화 사과로 만드는 달콤한 체험
2026년 11월 4일 수요일에는 수목원 미식공방 사과편이 진행된다. 봉화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자신만의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사과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봉화 특산물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늦가을 수목원의 풍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이 펼쳐지며, 자연 관람에 미식 활동이 더해진다. 사과라는 친숙한 재료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수목원의 11월 문화 일정을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
청소년 합창단이 전하는 하모니
2026년 11월 18일 수요일에는 문화로 있는 아름다운 동행 공연이 열린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소속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맑은 목소리와 조화로운 화음을 들려준다.
청소년들의 합창이 수목원의 늦가을 정취와 어우러지면서 관람객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한다. 숲에서 만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자연 관람과 문화예술 감상을 함께할 수 있는 일정이다.
오늘 숲 영업중 특별전
오늘 숲, 영업중 전시는 2026년 9월 22일 화요일부터 2027년 6월 30일 수요일까지 이어진다. 전시 장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장이다.
백두랑이, 백두람쥐, 마누리가 숲의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는 구성으로, 살아 있는 듯 생생한 동물 표본과 함께 백두대간이 품은 숲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방문객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백두대간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동물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전시명 | 오늘 숲, 영업중 |
|---|---|
| 기간 | 2026년 9월 22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
| 장소 |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장 |
백두대간의 생명과 보전 이야기
백두대간, 숲의 시간을 이어가다 전시는 백두대간이 품은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다룬다. 기후변화 속에서도 건강한 숲의 시간을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행하는 보전과 연구 이야기를 소개한다.
숲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명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로 연결하는 보전과 연구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백두대간의 자연과 수목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함께 만나는 주요 전시
11월에는 비비가든, 시드볼트 생명의 기록 미래를 위한 보전, 민화 속 호랑이 목조각 잔품전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각 전시는 정원과 생명 기록, 미래를 위한 보전, 민화 속 호랑이를 표현한 목조각 등 서로 다른 주제를 담고 있다.
- Bee Bee Garden 비비가든
- 시드볼트 생명의 기록 미래를 위한 보전
- 민화 속 호랑이 목조각 잔품전시
여러 전시를 차례로 관람하면 백두대간의 숲과 생명, 보전 활동, 호랑이를 소재로 한 작품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다.
숲을 깊이 만나는 해설과 교육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에도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해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목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늦가을 숲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지의류, 해설 서로를 품다
- 달려라 어흥카트
- 호랑이 숲길
- 꽃마숲 가든스테이
- 무료 콕해설
일부 해설·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계획한 방문객은 예약 필요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문화와 자연이 이어지는 11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11월 일정은 늦가을 자연을 중심으로 미식 체험, 합창 공연, 특별전시, 해설과 교육을 연결한다. 봉화 사과를 활용한 체험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만나고,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 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의 맑은 화음을 들을 수 있다.
방문자센터 특별전시장에서는 동물 표본과 백두대간 숲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보전과 연구를 다루는 전시에서는 건강한 숲의 시간을 미래로 이어가는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자연을 관람하는 데 더해 문화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11월 일정의 핵심이다.
늦가을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숲과 문화, 전시와 배움이 한자리에서 이어지는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낙엽이 쌓인 숲길과 차분한 계절의 분위기 속에서 각 프로그램과 전시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