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항에 가자미 뜬다

푸른 동해를 품은 경북 영덕군 축산항이 11월의 풍성한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제20회 영덕물가자미축제가 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덕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는 먹거리 공간부터 지역 동아리 공연과 트로트 무대, 가족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블루로드 걷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 바다를 바라보며 먹고, 걷고, 체험하는 일정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하기 좋다.
제20회 영덕물가자미축제 일정
| 행사명 | 제20회 영덕물가자미축제 |
|---|---|
| 기간 | 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
| 운영 기간 | 3일간 |
| 장소 | 경북 영덕군 축산항 일원 |
| 주요 프로그램 | 씨푸드 그릴존, 핑거푸드존, 지역 동아리 공연, 트로트 무대, 패밀리존 체험부스, 맨손 물고기 잡기, 블루로드 걷기 |
축제의 중심 공간인 축산항에서는 바다와 항구 풍경을 배경으로 여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관람객은 관심 있는 공연과 체험을 골라 즐기면서 영덕의 먹거리와 해안 경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영덕 수산물을 맛보는 먹거리 공간
축제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씨푸드 그릴존과 핑거푸드존이다. 씨푸드 그릴존에서는 지역 수산물을 직접 구워 먹으며 바다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영덕 바다에서 만나는 수산물을 축제 현장에서 맛보는 경험이 행사의 매력을 더한다.
핑거푸드존에는 축제장을 둘러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여러 먹거리가 마련된다. 공연을 기다리거나 체험 공간으로 이동하는 사이에도 부담 없이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축제 관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지역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와 축산항의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다는 점이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항구 주변에는 음식을 즐기는 관람객과 행사장을 오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끼를 만나는 동아리 공연
지역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축제의 흥을 돋운다. 무대에서는 지역 구성원들이 준비한 음악과 공연을 선보이며 축산항 일원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동아리의 열정이 담긴 무대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든다.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의 끼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이틀간 이어지는 트로트 무대
축제 기간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트로트 공연도 펼쳐진다. 11월 6일 금요일에는 MBN 전국스타탄생 무대가 마련되며 김의영, 강진, 유지나가 출연한다.
11월 7일 토요일에는 아이넷TV 가요사랑콘서트가 열린다. 김혜연, 박상철, 배일호를 비롯해 다수의 가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날짜 | 공연 | 출연진 |
|---|---|---|
| 11월 6일 금요일 | MBN 전국스타탄생 | 김의영, 강진, 유지나 |
| 11월 7일 토요일 | 아이넷TV 가요사랑콘서트 | 김혜연, 박상철, 배일호 등 다수 |
낮 동안 먹거리와 체험을 즐긴 관람객은 트로트 무대로 발걸음을 옮겨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익숙한 가수들의 무대와 음악이 가을 축산항의 밤을 채울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위한 패밀리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곳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 구성원이 나란히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 자체가 여행의 추억이 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도 축제를 친근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먹거리와 공연뿐 아니라 가족 참여형 체험까지 갖춘 만큼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성격이 뚜렷하다.
맨손으로 만나는 짜릿한 손맛
맨손 물고기 잡기는 제20회 영덕물가자미축제의 역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물속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직접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따라가는 순간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자연스럽게 체험에 몰입하게 된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참가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이 어우러지며 현장에는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동해를 따라 걷는 블루로드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즐긴 뒤에는 블루로드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동해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구성됐다.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길에서는 축제장의 활기와는 또 다른 차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가족 또는 동행인과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시간이 영덕 여행의 한 장면을 완성한다.
먹거리 공연 체험을 한곳에서
제20회 영덕물가자미축제는 지역 수산물을 맛보는 즐거움과 흥겨운 공연,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동해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을 고르게 담았다.
- 지역 수산물을 직접 구워 먹는 씨푸드 그릴존
- 간편한 먹거리를 즐기는 핑거푸드존
- 지역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동아리 공연
-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트로트 무대
-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존 체험부스
- 온몸으로 즐기는 맨손 물고기 잡기
- 동해 풍경을 만나는 블루로드 걷기
2026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동안 축산항은 영덕의 바다와 먹거리, 음악과 체험을 함께 만나는 축제 공간이 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월 영덕 여행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