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물든 나리분지 마가목 축제

가을 시작 알리는 나리분지 마가목 생태문화체험 한마당
울릉도의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는 가운데, 나리분지에서 특별한 생태문화체험 행사가 개최됩니다. 2026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나리마을 경로당 인근과 나리분지 일대에서 나리분지 마가목 생태문화체험 한마당이 열려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첫날, 나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이야기와 공연
행사 첫날인 9월 11일에는 나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오후 4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엔투어리즘 토크 콘서트, 주민과의 대화, 그리고 축하공연과 영상 상영이 이어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나리분지의 옛 생활과 추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둘째 날, 자연과 마가목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
9월 12일에는 나리분지의 자연환경과 마가목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오전에는 감자삼골체험, 요가체험, 생태체험, 마가목 해양심층수 족욕체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마가목 술 담그기와 마가목 열매 채취체험이 이어집니다. 또한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숲해설 투어와 지질해설 투어가 운영되어 울릉도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설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품 체험
행사 기간 동안에는 시식회, 나리마을 사진전, 마을 생활용품 전시, 서예작품 전시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삼나물, 옥수수, 단호박식혜 등 나리마을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함께 마을의 옛 모습과 생활문화를 담은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나리분지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의 시작, 나리분지에서 만나는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울릉도의 가을은 높은 산에서부터 천천히 내려오며, 나리분지에서는 주황빛 마가목 열매가 익어가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나리마을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9월 11일과 12일, 나리분지에서 울릉도의 가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