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올되다농장, 농촌과 배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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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올되다농장, 농촌과 배움의 만남

고령 올되다농장, 농촌과 배움의 만남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위치한 올되다농장은 농촌체험관광농장으로 지정된 체험 및 교육형 복합 공간입니다. 이 농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진로체험과 통합형 인성 및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농업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2,500평 규모의 소나무 숲과 스마트팜 하우스가 조화를 이루는 올되다농장은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연 속에서의 배움을 함께 실현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농촌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농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아이들이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떡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쌀가루 반죽을 직접 주무르고 떡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책임감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넓은 잔디밭에서 진행된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순서를 지키는 법,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며 전통놀이가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농업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수경재배로 자란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4차 산업 농업 기술과 생명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올되다농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인성교육, 진로탐색, 농촌 관광자원의 활용이 결합된 교육 모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배움의 장을 제공하며, 교육형 농촌체험관광농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로마 족욕과 아로마 팩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배우는 실질적인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주었으며, 4차 산업 농업 기술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되다농장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666에 위치해 있으며, 농촌과 배움이 만나는 교육형 농촌체험관광농장으로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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