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딛고 일어선 경북, 착한 여행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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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딛고 일어선 경북, 착한 여행의 힘

산불 피해 딛고 회복 중인 경북, 착한 여행이 희망의 불씨

경상북도는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이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따뜻한 5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8%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관광상품 개발, 축제 활성화, 관광 회복 마케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숙박료 및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을 여행하고 인증하는 온라인 이벤트와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프랜차이즈 마케팅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대표 관광지 소개

  • 안동 도산서원: 조선 성리학의 대가 퇴계 이황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를 양성한 곳으로, 봄철 서원 앞뜰에 피는 꽃과 조용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 영양 주실마을: 조선 중기 문인 서애 류성룡 선생과 현대 시인 조지훈의 고향으로, 오래된 돌담과 조용한 마을 분위기가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 의성 조문국사적지: 넓은 들판과 부드러운 언덕이 펼쳐진 한적한 자연 공간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조용한 관광지입니다.
  • 청송 주산지: 1720년 조선 영조 때 조성된 인공 저수지로,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버드나무와 수면 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자연 명소입니다.
  • 영덕 해맞이공원: 동해안의 대표 일출 명소로, 다양한 조형물과 산책로,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드넓은 바다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경북은 이번 봄, 산불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 지역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착한 여행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발걸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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