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텐츠 펀드 1000억 글로벌 시장 진출 비결!
한국문화 르네상스의 시작
‘한국문화 르네상스’는 글로벌 문화강국 시대의 중요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반 동안 성과를 거두며 K-콘텐츠가 국민의 일상은 물론 전 세계인에게 문화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K-팝, 게임, 웹툰, 영화 등 K-콘텐츠는 과거에 비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수출 유망 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앞으로 한국의 문화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청와대 개방 이후 65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도시와 자연을 잇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재탄생한 사례는 한국 문화의 확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방향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중요한 것은 예술인 지원 체계의 확립입니다. 예술인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인과 단체를 키우기 위해 다년, 간접, 인큐베이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장르 육성과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와 청년 문화예술패스 도입으로 문화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 2024년 청년(19세) 문화예술패스 시범 도입으로 연 최대 15만 원 지원.
-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액을 2023년 연 11만 원에서 2024년 연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
- 늘봄학교 등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K-콘텐츠의 세계화
K-콘텐츠는 한국 경제의 선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매출액은 151조 원, 수출액은 13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과 글로벌 시장 맞춤형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산업 정책금융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400억 원으로 확대되었고, 영상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대상도 확대되었습니다. 이런 정책적 지원은 K-문화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한류 팬의 수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K-아트, K-뷰티, K-푸드 등 관련 산업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산은 2023년 두억 2500만 명의 한류 팬 수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와 국민 건강 증진
스포츠는 국민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국민이 생애주기별로 스포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제1차 스포츠진흥계획’을 발표하여 체육계의 불공정한 제도를 개선하고, 스포츠 거버넌스의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자발적인 스포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종합 8위의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 스포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이는 스포츠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관광 회복 및 정책
외래관광객 회복 |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메가이벤트 | 여행가는 달 확대 |
2023년 외래관광객 1200만 명 돌파 | 2024년 주요 관광 명소 활성화 | 비수기 관광 유도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피해가 컸지만, 한국은 2022년부터 관광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었습니다. 약 335만 장의 숙박 할인권 배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적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유발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전자여행허가제 면제 확대와 아래의 메가이벤트는 한국 관광 산업의 회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이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코리아둘레길 소개
‘코리아둘레길’은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여행길입니다. 동·서·남해안과 접경 지역을 포함해 약 4530km에 달하며, 10개 광역자치단체와 78개 기초자치단체를 연결합니다. 이 길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서해랑길, 남파랑길 등 다양한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2023년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이 개통됨으로써 전 구간이 국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길은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체부의 향후 계획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 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화도시 조성, 지역 예술단체 지원, 문화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에 힘쓸 것입니다. 어린이·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 계획도 적극 추진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시대를 맞아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과 함께 ‘글로벌 리그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유치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문화, 스포츠 및 관광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구축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은 문체부의 향후 중요한 과제입니다. 모든 문화 활동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며 서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문화는 경제와 사회 존엄성의 핵심이므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 추진에 있어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더욱 포용적인 문화 정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계층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