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합격길 걷기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과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이 문경새재를 걸으며 소원을 되새길 수 있는 트래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명은 ‘합격, 문경에서 기쁜 소식 들리리’로, ‘2026 문경 레전드 트레일 백두대간’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출발지는 야외공연장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취향과 체력에 따라 약 7km 또는 약 12km 코스를 골라 걸을 수 있다.
행사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합격, 문경에서 기쁜 소식 들리리 |
|---|---|
| 일시 |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
| 장소 |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 |
| 출발지 |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
| 참가비 | 1인 2만 원 |
문경새재의 길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걷기와 미션, 체험, 공연이 이어지는 일정이다. 옛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넘었던 길이라는 이야기를 프로그램의 중심에 두고, 수능과 각종 시험을 비롯한 여러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았다.
두 가지 트래킹 코스
트래킹 코스는 거리와 도전 수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코스의 길이와 자신의 체력을 살펴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 합격의 길 코스는 약 7km로 구성된다. 합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문경새재를 걷는 코스다.
- 장원급제 코스는 약 12km다. 장원급제를 향한 도전의 의미를 담은 보다 긴 거리의 트래킹 코스다.
두 코스 모두 단순히 정해진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코스별 미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택한 길을 따라 이동하며 합격을 기원하는 미션에 도전하고 스탬프를 모으게 된다. 문경새재의 자연과 길을 차분히 살피면서 완주 목표까지 이어가는 구성이 특징이다.
미션과 완주 기념품
트래킹 과정에는 합격의 길 미션 투어가 마련된다. 코스에 놓인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며 완주를 향해 나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걷는 거리와 미션 수행이 함께 이어져 참가자들이 각자의 목표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반다나, 간식, 지역화폐 1만 원, 선택 코스에 따른 기념품이 제공된다. 코스별 기념품은 참가자가 선택한 트래킹 코스에 맞춰 마련된다.
전통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
트래킹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경새재와 장원급제라는 주제를 전통적인 소재와 사진 촬영, 만들기 체험으로 풀어낸 구성이다.
- 선비 옷장에서는 선비 복장을 체험할 수 있다.
- 합격 넉장에서는 인생네컷 형식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자개 공방에서는 자개 키링 만들기를 체험한다.
- 장원급제 포토존에서는 행사 주제를 담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선비 복장과 장원급제 포토존은 옛 과거길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자개 키링 만들기는 참가자가 직접 결과물을 완성하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트래킹 전후로 참가자들이 각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문경새재의 역사적 분위기와 행사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합격을 응원하는 무대
야외 무대에서는 합격 기원과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이어진다. 전통 행렬과 국악, 현대적인 리듬을 결합한 무대가 함께 편성돼 트래킹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더한다.
- 합격 기원 공연인 장원 행렬
- 합격 축하 공연인 조선 비트 난장
- 국악 밴드 소리맵시 공연
- 국악 EDM DJ춘디 공연
장원 행렬은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를, 조선 비트 난장은 합격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는다. 여기에 국악 밴드 소리맵시와 국악 EDM DJ춘디의 무대가 더해져 전통 소재를 여러 방식으로 선보인다.
문경새재에서 되새기는 도전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이나 각종 시험의 합격을 바라는 참가자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약 7km의 합격의 길과 약 12km의 장원급제 길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미션과 체험을 거쳐 완주하는 흐름이다.
옛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넘었던 문경새재를 직접 걸으며 각자의 목표와 소원을 되새기는 것이 행사의 핵심이다. 늦가을 문경새재의 길에서는 트래킹 참가자들이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고, 야외공연장 주변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