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문화예술팩토리, 아이와 함께하는 예술놀이터

포항 문화예술팩토리에서 만나는 여름방학 특별전
포항 북구에 위치한 문화예술팩토리에서는 2026년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아이처럼 BE CHILD’가 진행 중이다. 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예술과 놀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이 대상이다.
색과 도형으로 만나는 즐거운 예술놀이터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Teuntje Fleur)의 작품을 소개한다. 원색과 기본 도형을 활용한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미술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경쾌한 색감과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그래픽 요소가 어우러져 전시장을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처럼 꾸몄다.
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공간
전시장 입구부터 어린이집 단체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으며, 아이들은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전시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벽에 걸린 작품과 모빌, 설치 작품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되 만지지 않는 관람 예절도 배울 수 있다.
다채로운 전시 공간과 체험
- 색의 마법: 알록달록한 색채가 공간 전체에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 이야기 속 그래픽: 작가의 책과 그래픽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아이들이 쉽게 전시에 다가갈 수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넘겨야 하는 대형 책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도형의 유희: 원, 삼각형, 사각형 등 기본 도형이 미디어아트존에서 움직이며 색과 형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 공간 속 그래픽: 대형 모빌과 땅따먹기, 뱀사다리 같은 익숙한 놀이가 전시장 안에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다.
- 체험 그래픽 아트: 다양한 포토존과 원색 쿠션, 체스판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인증샷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술관 나들이
‘아이처럼 BE CHILD’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색과 도형, 책, 놀이, 사진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안내
- 관람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휴관일: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8월 15일은 정상 운영)
- 관람료: 무료
- 장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삼호로 36 문화예술팩토리 4층 아트갤러리
- 개인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가능
- 단체 관람(10명 이상)은 사전 전화 문의 필요
- 1회차(10:00~11:50)는 단체 관람 예약 가능
- 회차별 최대 80명 입장, 정원 초과 시 현장 대기 후 입장
-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관람
- 문의: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54-289-7824
무더운 여름이나 비 오는 날,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에는 포항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아이처럼 BE CHILD’ 전시를 방문해 아이와 함께 예술과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