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과메기김밥의 맛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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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과메기김밥의 맛과 비밀

포항 구룡포 과메기, 겨울철 별미

찬 바람이 부는 겨울, 경상북도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가 제철을 맞이했습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꿰어 3~10일간 찬 바닷바람에 말려 만드는 겨울 음식으로, 11월부터 1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입니다.

과메기김밥, 새로운 맛의 발견

이번에는 포항 구룡포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과메기를 활용해 과메기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메기와 함께 제공되는 야채세트에는 손질된 과메기, 미역, 꼬시래기, 쪽파, 그리고 초장이 포함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과메기 본연의 맛과 조화

과메기는 껍질 손질이 되어 있어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마른 김과 미역, 꼬시래기, 쪽파와 함께 한 쌈으로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비린내 없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민경 님의 과메기김밥 레시피

과메기김밥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적합하게 현미곤약밥을 사용하며, 밥 간은 참기름 대신 들기름과 소금으로 합니다. 김밥 김은 한 장을 바닥에 깔고, 옆구리가 터지지 않도록 반장을 대각선으로 놓아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김치와 과메기의 환상 조합

밥 위에는 묵은지 또는 백김치를 올려 과메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그 위에 제철 과메기 3~4개를 통째로 올리고 꼬시래기, 미역, 쌈채소를 더해 탄력 있게 말아줍니다. 김을 대각선으로 깔아두면 속재료가 많아도 김밥이 터지지 않아 편리합니다.

마무리와 맛의 완성

완성된 김밥 위에는 들기름을 발라 고소함을 더합니다. 단면이 예쁜 과메기김밥은 자체 간이 잘 되어 있어 그대로 먹어도 맛있으며, 초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자극적이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가 부족할 경우 쌈야채 위에 김밥을 올려 먹는 것도 추천됩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의 매력

포항 구룡포 과메기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겨울 별미지만, 김밥으로 만들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레시피는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박진희 님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내용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소개되었습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김밥의 맛과 비밀
포항 구룡포 과메기김밥의 맛과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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