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 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경북 청년 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경상북도는 2025년을 맞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포항, 경주, 구미, 영천, 상주, 경산, 예천 등 7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카페에서 편안하게 공부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취업 및 창업 관련 특강과 실무 프로그램, 그리고 기업 선배와의 만남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청년들이 혼자서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월 1회, 연간 총 7회에 걸쳐 꾸준히 운영되며,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 이전만으로도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문자로 포인트 사용 안내와 취·창업 특강 신청 방법, 전용 어플 설치 링크 등이 상세히 안내된다.

전용 어플을 통해 포인트 잔액과 사용 가능한 카페, 교육 목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현금처럼 포인트를 사용해 커피값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특강 일정과 공지사항은 문자와 전화로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청년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동기부여를 받고, 휴식 공간도 지원받아 지역 내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이번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