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회연서원 1박 2일 자연찬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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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회연서원 1박 2일 자연찬가 콘서트

성주 회연서원에서 만나는 특별한 1박 2일 여행

경상북도 성주는 별빛이 유난히 맑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단순한 문화재를 넘어 과거와 현재가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공간, 회연서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회연서원은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회연서원 자연찬가 콘서트 프로그램 소개

성주군과 경상북도, 겨레문화사업단이 함께 준비한 회연서원 자연찬가 콘서트 1박 2일 코스는 1인당 2만 원으로 숙박과 식사,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알찬 일정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자부터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회연서원의 사계절 매력과 문화해설

회연서원은 백매화 명소로 유명하지만, 매화가 없는 계절에도 고즈넉한 분위기와 자연 풍광 덕분에 사계절 내내 포토존으로 손꼽힙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신청도 가능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와 건축물

회연서원은 1622년 광해군 14년에 지방 유림의 뜻에 따라 정구와 이윤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되었습니다. 1690년 숙종 16년에는 ‘회연’이라는 사액을 받아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현재 경내에는 사우, 강당, 동재와 서재, 신문, 외문, 숙야재, 고사 별사, 비각, 신도비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과 체험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자연찬가 콘서트는 오리엔테이션과 서원 투어, 알묘례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들은 유생복을 입고 선현을 기리는 예를 올리며 서원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전통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을 체험합니다.

또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연서원 보수공사 후 버려질 예정이던 전통 기와를 재활용해 성주의 상징인 참외와 매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됩니다.

밤의 서원과 스테이 체험

밤이 깊어질수록 서원의 매력은 더욱 배가됩니다. 고즈넉한 한옥 마당에서 시 낭송과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은은한 조명 아래 차를 마시며 감상하는 낭송과 버스킹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회연서원 스테이는 전통식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현대적인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그 불편함이 오히려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족 여행자들은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무흘구곡 버스킹 현장투어

다음 날에는 대가천을 따라 펼쳐진 아홉 굽이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무흘구곡 버스킹 현장투어가 진행됩니다. 청량한 계곡물과 단풍, 그리고 현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회연서원 자연찬가 콘서트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교육과 힐링,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1박 2일을 계획한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위치 안내

회연서원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 9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주 회연서원 1박 2일 자연찬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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