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2025 APEC 경북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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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2025 APEC 경북 정상회의

세계가 주목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의 준비 현장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국제 무대에서 경북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북 각지에서 다각적인 준비가 한창입니다.

경주시, 외국인 통역 지원 위한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외국인 방문객의 언어 장벽 해소와 관광 편의 증대를 목표로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bbb 코리아는 2002년부터 통역 자원봉사 시스템을 운영해온 언어·문화 NGO로, 현재 20개 언어에 걸쳐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입니다.

특히 bbb 코리아의 통역 서비스는 AI 기반 앱과 달리 사람이 직접 통화로 통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 후 언어와 상황을 입력하면 즉시 연결되어, 회의장뿐만 아니라 음식점, 택시, 숙박시설, 관광안내소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통역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리플릿 배포, SNS 홍보,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역 서비스 활용도를 높여, 언어 장벽 없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도시 경관 개선으로 환영 분위기 조성

경상북도 포항시는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시 경관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포항경주공항, 포항역, 도심 주요 교차로 등 상징적인 지점에 꽃탑과 야외 화단을 설치해 도시 이미지를 한층 밝고 활기차게 꾸미고 있습니다.

포항경주공항 앞에는 해양도시 포항의 정체성과 환영 메시지를 담은 등대를 조성했으며, 포항역 광장에는 고래를 형상화한 꽃탑을 설치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또한 대잠사거리 교통섬에는 약 1000㎡ 규모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제 야외 화단을 조성해 행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연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경주와 연계된 도시로서 세계 각국의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경상북도경찰청, 철저한 안전 대책으로 정상회의 지원

경상북도경찰청은 지난해 7월 경주가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부터 보문단지 일대의 경비와 경호를 위한 세밀한 분석과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경찰청 APEC 준비 기획단’을 설치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 중입니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주요 행사장과 정상 숙소에 대한 철통같은 경비와 경호를 실시하며, 드론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대테러 위협에 대비한 안전 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주를 중심으로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치안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북 경찰청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최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기억할 경북 경주, 완벽한 정상회의 기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북 경주에서 역대 가장 완벽하게 치러질 국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북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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