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인권과 평화의 의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정부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이 있다. 14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은 여는 공연과 인권 및 평화에 대한 주제를 담은 영상 상영, 기념사,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러 활동을 통해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다음 세대가 이를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기념식 주요 내용 및 프로그램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로, 여는 공연이 있으며, 이는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두 번째로,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제영상이 상영된다. 기념사는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 세대가 어떻게 인권과 평화를 이해하고 표현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 기념식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 올해의 주제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이다.
-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있다.
- 인권과 평화에 대한 주제 영상이 상영된다.
- 작품 공모전에서 총 24점의 작품을 시상한다.
청소년 작품 공모전 선정작
작품명 | 작품 형식 | 수상자 |
한 올 한 올 채워가는 위로의 온도 | 미술·디자인 | 남가민 (부흥중) |
반창고 | 영상·음악 | 슬기로운 초등생활 (청석초·초롱초) |
기타 작품 | 기타 분야 | 응모자 다수 |
청소년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두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올 한 올 채워가는 위로의 온도’는 시각적으로 따듯한 위로를 통해 역사적 아픔을 전달하며, ‘반창고’는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하여 그들의 상처를 함께 치유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은 다음 세대가 인권 메시지를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인권과 평화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적인 기념행사 및 공공의 참여
온 국민이 기념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들은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기념식과 문화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람들을 유도하여 '기림의 날'을 알릴 것이다. 이는 사회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기념일의 의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영화제와 사진전 등 다양한 형식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기림의 날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