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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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박차

세계가 만나는 도시, 경주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K-MISO CITY 선포식 개최

지난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K-MISO CITY(My Innovative Smart Open City)’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선포식은 경주를 친절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선포식에서 발표된 5대 핵심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조성
  •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구현
  • 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육성
  • 첨단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구축
  • 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로 도약

또한, ‘APEC 플로깅’과 ‘APEC 클린 데이’ 등 시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과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버스정보시스템(BIS),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AI 양방향 통역기 보급 등 첨단 기술 도입도 계획 중입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신호정보 연계 및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감응 신호 시스템 도입
  • 교통정보 수집용 CCTV 설치
  •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
  • 기존 교통신호체계 효율성 개선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는 첨단 교통 인프라를 갖춘 관광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철도역사 안전 확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서울역, 김포공항역, 경주역 등 주요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총 8개 역사를 대상으로 하며, 87개 평가 항목과 18개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안전, 보행, 승강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철도 안전 저해 요인과 이용 불편 사항을 사전에 개선하여, 정상회의 기간 내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세계가 기억할 경주, 완벽한 APEC 정상회의 기대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민과 관광객, 이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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