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헬기 산불재난 현장 투입 소식 확인!

국산 수리온 헬기 소개

2025년 3월 23일, 산림청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의 취항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산불재난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헬기 도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498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12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2대의 수리온 헬기가 추가 배치되었다.

헬기 주요 특징

국산 수리온 헬기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헬기로서,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와 공중 충돌 방지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이 헬기는 악조건에서도 산불 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헬기에는 회전날개 결빙 방지 장치, 최신 야간영상 장비, 고성능 적외선 카메라도 장착되어 있어, 전천후 작전이 가능하다.

•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
• 공중 충돌 방지 장비
• 최신 야간영상 장비와 적외선 카메라

산불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산림청은 러시아산 중형헬기(KA-32)의 부품 공급 중단으로 헬기 가동률이 저하된 상황에서, 수리온 헬기의 도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를 강조하고 있다. 2500자 이상 작성하여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산불 진화 운영 체계를 새롭게 다질 계획이다. 국산 헬기로의 전환은 재난 대응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공중 충돌 방지 교육 실시

산림청은 산림항공본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중 충돌 방지, 악천후에서의 안전한 비행 방법, 신속한 산불 진화 절차가 포함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헬기 운영 안전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헬기 운항 안전 대책

헬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조류 충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으며, 헬기 항공유 급유 절차도 점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 항공유 급유 지원 등을 통해 항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헬기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불 진화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군 협력 체계 강화 계획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민·관·군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불 진화 헬기의 공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시간 산림재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결론 및 기대 효과

국산 수리온 헬기의 도입은 산불 재난 대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최신 기술과 철저한 교육을 통한 안전한 운영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 노력이 우리나라의 산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크나큰 기대를 걸게 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산림청은 산불 대응 관련 추가 정보나 문의를 위해 산림재난통제관실 산불방지과 (042-481-1237)로 연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수리온 헬기 운영 관련 데이터

국산 수리온 헬기는 대형산불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산불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