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외국인투자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개막!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 개막
올해는 역대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 기록 경신을 목표로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이하 IKS)은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국내 최대의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행사의 주요 일정 및 구성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국인 투자 유치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 이상의 방한 외국인 투자자, 국내외 유수 기업, 주한 외국상, 주한 대사관 및 정부 ·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진행될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투자신고식 및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식
-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 투자유치 상담회
외국인 투자 실적과 목표
3분기에는 역대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기록되었습니다. 신고된 외국인 투자 규모는 252억 달러로, 올해도 이 기록을 경신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IKS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그에 따른 투자 성과를 불러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지정식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모여 외국인투자 신고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약 1조 260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2개의 글로벌 첨단기업에 대한 지역본부 지정식도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IKS의 중심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축사가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머크의 CTO와 AI 부위원장도 기조연설에 나서며, 여러 외국 투자기업 대표들과 한국 투자 환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투자유치 상담회와 스타트업 포럼
| 외국투자가 140개 사 | 투자유치 희망 국내기업 330개 사 | 실질적인 투자 성과 도출 지원 |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유치 상담회가 개최되어 외국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의 직접적인 소통과 서로의 역량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50여개의 국내외 투자자와 12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고할 예정입니다.
지자체 타운홀 미팅
지자체 타운홀 미팅 역시 개최되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강점과 특징을 외국투자가에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미팅을 통해 투자자들은 지방자치단체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지역별 현장 시찰도 재개되어 더욱 활발한 투자 환경을 마련할 것입니다.
안덕근 장관의 메시지
안덕근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성공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첨단산업 역량 강화와 기술 및 인재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결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의사항 및 출처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정책관 투자정책과 및 투자유치과에서 가능합니다. 이 정보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투자정책과(044-203-4077, 4074), 투자유치과(044-203-4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