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러시아 협력 윤 대통령의 중앙아 5국 요청!
중앙아시아와의 외교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 참석하여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 수석대표들과의 단체 접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중앙아시아 관계의 발전 방안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주요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중앙아시아는 한국과의 경제 및 외교적 관계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문화적 유사성 때문에 한국인들이 특별히 친근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중앙아시아가 갖고 있는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수한 인력 기반이 한국의 기업들과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우리 정부는 중앙아시아의 стратег적 중요성을 중시하며 새로운 외교전략을 통해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고 합니다.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 발표
대통령은 중앙아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특별한 외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특화 외교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본 구상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32만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과 중앙아시아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는 중요한 연결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연대는 양국 간 민간 교류와 경제 협력을 더욱 촉진시킬 것입니다.
-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과 인력은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은 무역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 기후변화, 환경,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이 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기대
대통령은 내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양 지역 간의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보다 심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예정된 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경고
한편,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불법 군사 협력을 통해 군사무기 수출을 넘어 특수부대 파병이라는 전례 없는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동으로, 연대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북한의 군사협력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우려 속에 지역 국가들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협조 다짐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키르기스스탄 |
| 무랏 누르틀례우 부총리 겸 외교장관 |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외교장관 | 아세인 이사예프 외교1차관 |
또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수석대표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모든 파트너국들과의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제법과 UN헌장이 준수되며, 모든 국가의 독립과 영토주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협조는 향후 국제사회에서의 안정과 평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미래 지향적 관계
이번 포럼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미래 지향적 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은 양 지역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교류가 촉진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의 개최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중요성
결국, 이번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은 양측의 우호 관계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양 지역의 경제적, 외교적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미래를 대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함께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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