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가람길, 낮과 밤의 매력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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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가람길, 낮과 밤의 매력 산책로

안동 월영가람길,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길

한때 중앙선을 오가던 철길이 안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중앙선 철도 이설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폐철로 구간이 수변관광 산책로로 새롭게 조성되어, 옛 철도의 흔적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월영가람길이 탄생했습니다.

역사와 자연을 따라 걷는 월영가람길

월영가람길은 안동의 역사적 명소인 임청각과 법흥사지 칠층전탑에서 출발해 성락하늘철교, 와룡빛터널, 월영교까지 이어지는 길게 뻗은 산책로입니다. 이 길은 옛 철도 유산과 낙동강, 그리고 월영교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관광 산책로로, 걷는 이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옛 철로에 사용되었던 폐침목을 기차 모양으로 재활용한 조형물과 기차를 닮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과거 기차가 오가던 시절의 정취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합니다.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의 월영가람길

월영가람길은 낮과 밤에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낮에는 안동의 독립운동 유적인 임청각과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둘러본 후, 탁 트인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곳곳에 켜지는 조명이 산책로에 아름다운 분위기를 더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 새로운 즐거움

오는 9월에는 월영가람길의 즐거움을 더해줄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월영열차 내부에서는 관광지 안내 방송이 제공되어 월영가람길과 주변 명소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와룡빛터널에서는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림자놀이와 퍼즐 맞추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합니다.

안동 월영가람길, 역사와 자연을 함께 걷다

월영가람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역사와 자연,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여행지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안동의 대표 명소인 월영교가 내려다보이며, 월영가람길과 월영교를 하나의 코스로 묶어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옛 철길의 흔적을 따라 안동의 역사와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만나고자 한다면, 월영가람길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 및 운영 안내

  • 위치: 임청각 - 성락철교 - 월영교·안동댐 일대
  • 운영: 상시 무료 개방
  • 월영열차, 와룡빛터널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임시 운영되었으며, 8월 25일 기준 현재는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9월 9일부터 정식 운영 예정입니다.

안동임청각: 경상북도 안동시 임청각길 63
월영교: 경상북도 안동시
성락교: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와룡빛터널: 경상북도 안동시 석주로 249-26

본 내용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하였으며,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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