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돌판짜장의 뜨거운 한판

영주에서 만나는 돌판짜장
경북 영주시 대동로31번길에 자리한 뜬돌반점 영주택지본점은 달군 돌판에 짜장면을 담아내는 돌판짜장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는 중식당이다. 익숙한 중화요리에 뜨거운 돌판을 접목해 음식의 온기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이 메뉴의 핵심이다.
매장 밖에서는 노란색 대형 간판이 눈에 띈다. 입구에는 짜장면 한 그릇 주문과 카드 결제, 혼자 하는 식사가 가능하다는 안내가 놓여 있어 이용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차분하게 분리된 실내 공간
실내는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한쪽 벽면에는 은은한 간접 조명과 함께 여러 종류의 주류가 정돈돼 있다. 일반적인 중식당의 활기와 모임 공간의 단정한 인상이 함께 나타난다.
좌석에는 등받이가 높은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좌석 사이가 자연스럽게 나뉘기 때문에 가족과 연인, 동료 등 여러 형태의 방문객이 일행과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은 구조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로 진행한다. 메뉴는 면류와 밥류, 요리류, 주류와 세트 메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객은 자리에서 메뉴의 구성을 살펴본 뒤 주문할 수 있다.
직접 뽑은 면과 뜨거운 돌판
돌판짜장은 달궈진 원형 돌판 위에 갓 볶은 짜장면을 넉넉하게 올려 내는 방식이다. 음식이 놓인 뒤에도 돌판에서는 열기가 이어지고, 짜장 소스가 끓는 소리와 함께 뜨거운 상태가 유지된다.
윤기가 도는 면 사이에는 오징어와 홍합을 비롯한 해산물이 들어간다. 양배추와 양파, 애호박 등 채소와 고기도 함께 담긴다. 해산물과 채소, 고기, 짜장 소스가 한 돌판에서 어우러지는 구성이며, 돌판의 열로 식사 후반까지 온기가 비교적 오래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면을 먹는 동안 돌판 가장자리에서도 소스가 계속 끓어오른다. 둥근 돌판을 중심으로 음식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여러 메뉴와 함께 차려진 상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다.
탕수육과 군만두 구성
돌판짜장과 곁들일 수 있는 메뉴로는 탕수육과 군만두가 있다. 탕수육은 노릇하게 튀긴 고기 위에 새싹채소를 올린 모습으로 제공된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더해지며, 튀김옷의 바삭한 겉면과 부드럽고 쫀득한 속살이 짜장면과 대비를 이룬다.
군만두도 돌판짜장, 탕수육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곁들임 메뉴다. 뜨거운 짜장 소스가 입혀진 면과 튀김 메뉴를 번갈아 먹을 수 있어 한 상의 구성이 한층 다양해진다.
셀프코너와 식사 편의
매장 한편에는 셀프코너가 마련돼 있다. 단무지와 김치 등 기본 반찬을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으며, 앞접시와 수저, 가위 같은 식사 집기도 비치돼 있다. 공기밥 역시 셀프 방식으로 제공된다.
식사를 마친 뒤 이용할 수 있는 커피 머신과 슬러시 기계도 매장에 설치돼 있다. 아메리카노나 차가운 음료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구성이다.
위치와 운영 정보
| 상호 | 뜬돌반점 영주택지본점 |
|---|---|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대동로31번길 16-1 |
|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
| 문의 | 뜬돌반점 영주택지본점 0507-1416-8894 |
주변에는 영주시립도서관과 영주문화예술회관, 서천둔치가 있다. 영주 시내에서 문화시설이나 산책 공간을 찾는 동선과 함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