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활로 미래를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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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활로 미래를 쏘다

활의 고장 예천에서 펼쳐지는 가을 축제

2026 예천 활축제가 10월 30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 축제는 ‘활로 잇는 예천, 미래를 쏘다’를 주제로 예천의 활 문화와 지역의 맛, 배움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풍성한 가을을 맞은 예천에서는 활의 역사를 살펴보는 프로그램부터 직접 시위를 당기고 과녁을 겨누는 체험, 어린이를 위한 놀이까지 이어진다. 팽팽한 시위 소리와 참가자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보고 당기고 쏘는 활 체험

축제에서는 예천이 간직해 온 활의 의미를 보고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활을 잡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긴장감 있는 전장을 소재로 한 활공성전에서는 참가자의 활이 승부를 결정하는 체험이 펼쳐진다.

활쏘기 체험은 과녁을 향해 자세를 잡고 조준한 뒤 시위를 당겨 화살을 쏘는 프로그램이다. 활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과녁을 바라보며 활쏘기의 집중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유아 활쏘기 체험장에서는 호버볼과 징 맞추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활 놀이터에는 에어바운스와 블록놀이를 비롯해 모래와 편백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 준비된다. 활을 주제로 한 체험과 자유로운 놀이가 함께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다.

마지막 표적을 노리는 챌린지

챌린지 활쏘기 오디세우스의 시험은 여러 관문을 통과한 뒤 마지막 표적에 도전하는 미션형 활 체험이다. 참가자 한 명당 화살 2발이 지급되며, 제한된 기회 안에서 정확하게 표적을 공략해야 한다.

  1. 활쏘기를 준비한다.
  2. 관문을 조준한다.
  3. 화살을 발사한다.
  4. 최종 표적인 꽹과리를 공략한다.
  5. 성공하면 상품을 받는다.

단순히 화살을 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문을 차례로 통과해야 하는 만큼, 참가자에게 집중력과 도전의 재미를 함께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천의 밤을 밝히는 불꽃

축제 첫날인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불꽃 행사가 열린다. 10분 동안 펼쳐지는 불꽃이 가을밤의 어둠을 밝히며 축제 첫날의 열기를 하늘로 이어간다.

낮에는 활 체험과 문화예술 무대가 이어지고, 밤에는 불꽃이 예천의 하늘을 수놓는다. 시간대에 따라 서로 다른 풍경이 펼쳐져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푸른 하늘 가르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제 마지막 날인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된다. 푸른 가을 하늘을 가르는 비행이 30분 동안 펼쳐지며 축제 현장에 역동적인 장면을 더한다.

활시위가 과녁을 향해 힘차게 뻗는 지상의 풍경과 항공기가 하늘을 가르는 장면이 같은 축제 안에서 이어진다. 활을 중심으로 마련된 체험에 불꽃과 에어쇼가 더해져 사흘간의 프로그램을 한층 다채롭게 채운다.

장민호 안성훈 에일리 특별공연

축제의 열기를 높일 특별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 10월 30일 금요일 장민호, 안성훈
  • 10월 31일 토요일 에일리

첫날과 둘째 날 저녁에는 각각 활활콘서트와 활력콘서트가 열려 관람객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마지막 날 전국가요제에서는 윤윤서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첫째 날 10월 30일 일정

첫째 날에는 안전과 배움, 국악과 대중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오전 10시 안전골든벨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개막식과 예천 국악제, 저녁 특별공연까지 하루 일정이 구성됐다.

시간프로그램
10:00~12:00안전골든벨
12:00~13:00무대도 식후경
13:00~14:00문해한마당
14:00~14:30식전행사
14:30~15:30평생교육 개막식
15:30~16:00축하공연
16:00~17:30예천 국악제
18:00~19:00식전공연
19:30~21:00활활콘서트와 장민호 특별공연

오후에는 문해와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한 행사가 열리고, 이어지는 국악 무대가 예천의 문화적 분위기를 전한다. 저녁에는 식전공연과 활활콘서트가 이어지며 첫날의 주요 무대를 완성한다. 오후 9시부터는 10분간 불꽃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 날 10월 31일 일정

둘째 날은 건강걷기와 평생학습, 군민 화합, 캐릭터 만남과 댄스 경연이 어우러진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빈틈없이 이어진다.

시간프로그램
08:50~10:30건강걷기한마당
10:30~12:30평생학습한마당
12:30~13:00무대도 식후경
13:00~14:00군민화합퍼포먼스
14:00~15:00펭수의 만남
15:00~19:00전국댄스경연대회
19:00~21:00활력콘서트와 에일리 특별공연

아침 건강걷기한마당으로 문을 연 뒤 평생학습한마당과 군민화합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펭수와의 만남, 전국댄스경연대회가 열리고, 저녁 활력콘서트에서는 에일리의 특별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셋째 날 11월 1일 일정

마지막 날에는 학습동아리 경연과 에어쇼, 오케스트라 공연, 폐막 행사와 전국가요제가 차례로 펼쳐진다. 배움과 문화예술, 항공 공연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사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시간프로그램
09:30~12:30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12:30~13:00펭수의 만남
14:00~14:30블랙이글스 에어쇼
15:00~16:00꿈의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16:00~17:00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
17:00~18:00농산물축제 폐막식
18:00~21:00전국가요제와 윤윤서 특별공연

오전에는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낮에는 펭수와의 만남이 다시 이어진다. 오후 2시 블랙이글스 에어쇼 이후 꿈의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가 무대를 채운다. 평생학습박람회와 농산물축제 폐막식을 거쳐 전국가요제와 윤윤서 특별공연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활과 맛 배움이 하나 되는 사흘

2026 예천 활축제의 중심에는 예천을 상징하는 활이 있다. 활의 역사를 살피고 직접 과녁을 겨누는 체험에 지역의 맛과 평생학습, 국악, 오케스트라, 대중음악 공연이 더해진다.

아이들은 맞춤형 활쏘기와 놀이 공간에서 축제를 즐기고, 가족과 관람객은 미션형 체험과 공연을 따라 사흘간의 일정을 만날 수 있다.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기는 순간의 집중과 무대에서 번지는 음악, 밤하늘의 불꽃과 푸른 하늘의 비행이 예천의 가을 풍경을 채운다.

축제 문의

2026 예천 활축제에 관한 공개 문의처는 예천문화관광재단 054-650-82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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