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댐을 가르는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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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댐을 가르는 질주

경북 영천 보현산댐의 수면 위를 가로지르는 짚와이어는 아름다운 풍경과 속도감 있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이다. 출렁다리를 지나는 동안 하늘을 빠르게 활강하는 탑승객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끈다. 보현산댐의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바람을 가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여행 일정에 색다른 긴장감과 활력을 더한다.

보현산댐 위를 달리는 짚와이어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196에 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짚와이어 레포츠 시설로 소개되며, 탑승 거리는 약 1.4km다. 활강할 때 최고 속도는 시속 약 100km에 이른다.

탑승객은 높은 출발 지점에서 출발해 약 2분에서 3분 동안 보현산댐 위를 가로지른다. 발아래로 펼쳐지는 댐과 주변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고, 빠르게 스쳐 가는 바람이 체험의 속도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출발 전에는 높이와 속도 때문에 긴장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운행이 시작된 뒤에는 시원한 풍경과 활강의 쾌감을 즐기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운영시간과 휴관일

구분내용
소재지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196
운영시간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휴게시간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 휴무매주 월요일
공휴일 적용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 휴관
운행 간격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간격
주차무료

운행은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방문객은 운영시간뿐 아니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휴게시간과 월요일 휴무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에 문을 닫는다.

탑승 요금

짚와이어 요금에는 출발지로 이동하는 모노레일 이용료가 포함된다. 주말과 공휴일, 성수기 요금은 2만8000원이며 비수기 평일 요금은 1만5000원이다. 짚와이어를 타지 않고 모노레일만 이용하면 요금은 6000원이다. 영천 시민에게는 별도의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 구분요금
주말 공휴일 성수기 짚와이어와 모노레일2만8000원
비수기 평일 짚와이어와 모노레일1만5000원
모노레일 단독 이용6000원
영천 시민별도 할인 적용

비수기 평일은 1월부터 6월까지와 9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가운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을 뜻한다. 이용 시기와 요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방문 일정에 맞춰 구분할 필요가 있다.

탑승 전 준비 절차

짚와이어 체험은 탑승 동의서를 작성한 뒤 매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 미리 발권한 이용객은 대기 없이 탑승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현장 발권 때 정원이 이미 찬 경우에는 시설 한쪽에 마련된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린 뒤 탑승한다.

가방은 짚와이어에 가지고 탈 수 없다. 탑승 전 캐비닛이나 차량에 미리 보관해야 한다. 정해진 탑승 시간 10분 전에는 매표소 앞으로 이동해 체중을 측정하고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1. 탑승 동의서를 작성한다.
  2. 매표 절차를 마친다.
  3. 가방을 캐비닛이나 차량에 보관한다.
  4. 탑승 시간 10분 전 매표소 앞으로 이동한다.
  5. 체중을 측정한다.
  6. 슈트와 결속 장비를 받는다.
  7. 헬멧과 바디 슈트를 직원 안내에 따라 착용한다.
  8. 모노레일을 타고 출발지로 이동한다.

안전장비 착용과 이동

체중 측정을 마치면 짚와이어 탑승용 슈트와 결속 장비를 받는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헬멧을 머리에 맞게 고정하고, 바디 슈트도 직원 안내에 따라 정확히 착용한다. 장비 착용 과정은 체험의 핵심 준비 단계로, 이용객은 현장 직원의 순서별 안내에 맞춰 움직이게 된다.

준비를 마친 탑승객은 모노레일을 타고 짚와이어 출발 지점으로 올라간다. 경사를 따라 이동하는 모노레일에서도 높이가 점차 드러나며 체험을 앞둔 긴장감이 형성된다. 모노레일에서 내린 뒤에는 데크길을 따라 약 3분 정도 걸어 출발 장소로 이동한다.

출발대에서 만나는 보현산댐

출발대에 서면 보현산댐과 주변 지형이 넓게 펼쳐진다. 모노레일로 이동할 때보다 높이가 더욱 직접적으로 느껴져 출발을 기다리는 탑승객들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묻어난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시설이라는 규모와 최고 시속 약 100km에 이르는 속도가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체감되는 순간이다.

활강이 시작되면 탑승객은 약 1.4km 구간을 이동하며 댐 위를 빠르게 통과한다. 체험 시간은 약 2분에서 3분이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과 강한 바람, 빠른 이동 속도가 한꺼번에 이어져 뚜렷한 인상을 남긴다. 출발 전 느껴지던 긴장은 속도가 붙으면서 짜릿함과 시원함으로 바뀌고, 보현산댐의 넓은 풍광도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온다.

체험 뒤 탑승장 복귀

참여자들이 모두 활강을 마치고 도착 지점으로 내려오면 셔틀버스를 이용해 다시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출발지로 오르는 과정부터 짚와이어 활강, 셔틀버스를 이용한 복귀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진다.

보현산댐 짚와이어의 특징은 단순한 속도 체험에 머물지 않고 영천의 산과 댐 풍경을 높은 곳에서 폭넓게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출렁다리 주변의 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높이와 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영천의 체험형 여행지로 꼽을 만하다.

방문 전 확인할 사항

  • 가방은 탑승할 때 소지할 수 없으므로 캐비닛이나 차량에 보관한다.
  • 탑승 시간 10분 전까지 매표소 앞으로 이동한다.
  • 직원의 안내에 따라 헬멧과 바디 슈트, 결속 장비를 착용한다.
  • 현장 발권 인원이 가득 찬 경우 대기실에서 기다릴 수 있다.
  •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시간이다.
  •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에 휴관한다.
  •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의 활강과 빠른 속도를 갖춘 만큼 현장 안전 절차를 차분히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체중 측정과 장비 착용을 마치면 모노레일 이동부터 짚와이어 체험, 셔틀버스 복귀까지 순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보현산댐의 경관과 역동적인 레포츠를 함께 경험하려는 여행객이라면 운영 일정과 요금,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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