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단풍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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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단풍길 열린다

가을 단풍이 절정을 향하는 시기에 경북 성주 가야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산행 행사가 열린다. 제15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 산행대회가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9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가야산 만물상을 감싼 단풍과 구름,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일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가야산의 가을 풍경을 둘러볼 수 있다. 산행이 이어지는 탐방로에서는 울긋불긋 물든 산세와 바위 능선이 어우러진 계절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행사 일시와 장소

행사명제15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 산행대회
일시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9시
장소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주차장
소재지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 일대

행사장은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에 마련된다. 백운동지구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일대에 있으며, 산행대회 출발과 주요 행사는 백운동지구 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 가지 산행 코스

산행 코스는 예상 소요 시간에 따라 모두 세 가지로 나뉜다. 비교적 짧은 코스부터 긴 산행 코스까지 마련돼 있어 참가자는 자신의 체력과 산행 경험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 만물상 코스 예상 소요 시간 4시간
  • 칠불봉 코스 예상 소요 시간 6시간
  • 법전리 코스 예상 소요 시간 7시간

만물상 코스는 약 4시간, 칠불봉 코스는 약 6시간, 법전리 코스는 약 7시간이 걸리는 일정이다. 코스마다 필요한 시간이 다른 만큼 산행에 나서기 전 이동 시간과 체력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빛으로 물드는 가야산

가야산 전체 면적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31㎢가 성주군에 자리하고 있다. 성주 지역에서 만나는 가야산은 기암과 능선, 가을 단풍이 함께 펼쳐지는 산행지다.

행사가 열리는 10월 말에는 단풍이 산자락과 능선을 물들이고, 구름과 가을바람이 어우러져 계절의 정취를 더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자연 속을 걸으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가 구성됐다.

하산 뒤 이어지는 행사

산행이 끝난 뒤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초청가수로는 전영록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자들은 산행을 마친 뒤 마련된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최와 후원 기관

이번 산행대회는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주관한다.

성주군과 성주군의회,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자연공원협회 가야산지회가 후원한다. 지역 관계 기관들이 행사 운영과 안전한 진행을 뒷받침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가야산의 단풍과 자연경관을 온 가족이 함께 만나는 자리다. 행사는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9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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