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역사 탐방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역사 탐방
예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8일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시대 단종의 마지막 이야기를 중심으로, 영화 속 단종의 이야기를 넘어 실제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예천군과 도청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탐방일 이틀 전 이후 취소 시 환불이 불가하다.
탐방 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의 청령포, 관풍헌, 장릉 등 단종과 관련된 역사문화유적지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단종의 유배 생활, 청령포의 역사적 환경, 관풍헌의 역사적 의미, 장릉의 공간 구조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 등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오전 9시에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집결해 인원 확인과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버스로 영월로 이동한다. 오전에는 청령포 일대를 탐방하며 단종어소, 관음송, 망향탑, 노산대를 둘러본다. 점심 식사 후에는 관풍헌과 자규루, 자규시를 감상하고, 장릉과 단종역사관을 방문해 엄흥도의 충절에 관한 역사도 배운다.
탐방을 마친 후에는 버스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와 간식과 함께 역사 퀴즈 및 게임을 진행하며 상품 시상도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귀가한다.
참가 신청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의 청소년수련관 교양·취미 강좌 수강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예천군청 주민행복과 아동청소년팀에서 받고 있다.
이번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단종의 삶과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