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안동 개막, 전통과 현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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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안동 개막, 전통과 현대의 향연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안동 개막식 현장

2026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가 뜨거운 축제 열기로 가득 찼다.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안동' 개막식이 안동 탈춤공원과 주변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물놀이와 K-play 유랑단 공연

축제의 시작은 안동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동별·면별 풍물놀이 단원들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장식되었다. 전통의 도시 안동답게 풍물놀이의 흥겨운 가락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K-play 유랑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어린이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시아 미식 마당과 수제 소시지 체험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은 다양한 먹거리였다.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동아시아 미식 마당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크림 새우, 떡볶이, 납작 만두, 생강 우유 푸딩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아쉽게도 일부 방문객은 체험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엄마 까투리 캐릭터와 7080 뉴트로 존

공원 곳곳에는 안동의 대표 캐릭터인 '엄마 까투리' 조형물이 설치되어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7080 뉴트로 존에서는 공중전화 부스와 추억의 아이스케키 판매 등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세대 간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곳의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인스타그램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안동 소주와 어린이 체험 부스

전통주 애호가들을 위한 안동 소주 판매대도 큰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브랜드의 소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전통음식 페어와 개막식 공연

여경례 셰프가 참여한 전통음식 페어와 안동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는 장민호와 라포엠의 콘서트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라포엠의 웅장한 화음과 장민호의 뛰어난 가창력은 안동의 밤하늘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은 불꽃축제로 마무리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향후 일정과 문화 체험

5월 2일에는 한식 대가 오세득 셰프의 쿠킹 토크쇼와 이북식 찜닭 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5월 3일에는 일식 스타 장호준 셰프의 치킨 가라아게 쿠킹 쇼가 진행된다. 어린이 동아시아 요리 클래스와 안동 종부들의 비밀 레시피 수업도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안동에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의 향연

이번 축제는 안동의 깊은 역사와 동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자리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가정의 달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내년 연휴에도 안동을 방문해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해보길 권한다.

행사 장소 안내

  • 중앙선 1942 안동역,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684
  • 탈춤공원, 경상북도 안동시 육사로 239 탈춤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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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안동 개막, 전통과 현대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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