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만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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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의 의미

매년 5월 11일은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입니다. 이 전투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 백성들이 힘을 모은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적인 승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자주, 평등, 민주 정신을 담고 있어 오늘날까지 그 의미가 깊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

동학 사상의 시작점인 경주는 동학농민혁명의 뿌리가 된 지역으로, 동학창도지 용담정, 최제우 유허비, 최제우 생가터 등 역사적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1860년 동학은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북부 경북에서의 동학농민군 활동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농민군 조직과 집결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문경, 안동, 영양 일대는 동학교도들이 농민군을 규합하고 항쟁을 준비하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문경에는 동학농민군 근거지와 최맹순 한걸 부자 집 터가, 안동에는 동학농민군 전투지 청산평원이, 영양에는 동학접주 박학래 집 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치열했던 항쟁의 현장, 경북 곳곳

경북의 예천과 상주 지역에서는 동학농민군과 관군, 민보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와 희생이 있었습니다. 상주에는 동학농민군 처형지가, 예천에는 서정자 전투지가, 구미에는 선산 관아 동학농민군 점령지가 남아 있어 당시의 치열했던 역사를 보여줍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동학의 정신

경북 곳곳에 남아 있는 동학농민혁명 유적들은 민중들의 뜻과 역사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동학의 평등사상은 1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평등과 민주주의의 가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경북에서 동학의 흔적을 따라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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