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꼭 알아야 할 홍역 예방법

홍역, 해외여행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염병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하면서 국내 유입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행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홍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홍역의 특성과 증상, 예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홍역이란 무엇인가?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홍역의 잠복기는 7~21일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홍반성 발진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홍역의 합병증과 위험성
홍역은 단순한 발열과 발진 외에도 기관지 폐렴, 급성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유아는 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홍역 유행 지역으로의 여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해외 홍역 발생 현황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예방접종이 미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주요 발생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
- 유럽: 키르기스스탄, 루마니아, 러시아, 프랑스 등
- 서태평양: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 아메리카: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 동남아시아: 인도, 태국, 네팔 등
- 중동: 예멘,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국내에서도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통한 산발적 유입 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해외 체류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내 홍역 전파 경로와 대응
우리나라는 2014년 WHO로부터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으나, 면역이 불충분한 영유아와 성인이 해외에서 감염되어 가정, 의료기관, 학교 등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역 환자는 등교나 출근을 자제하고, 진료 등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 수칙
- 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 확인
- 접종 기록이 없거나 불확실할 경우 출국 최소 4주 전 의료기관 방문 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 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여행 후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자제
홍역 예방접종 기준
| 연령 | 접종 방법 |
|---|---|
| 생후 0~5개월 | 접종 대상 아님 |
| 생후 6~11개월 | 가속 접종 1회 (홍역 유행 국가 출국, 확진 환자 접촉 시 신속 면역 획득 필요) ※ 가속접종은 표준접종 일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생후 12개월 이후 표준접종 일정에 따라 2회 접종 필요 |
| 생후 12~15개월 | 표준접종 1차 접종 |
| 4~6세 | 표준접종 2차 접종 |
| 청소년 및 성인 | 면역 증거 없을 시 최소 4주 간격 2회 접종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자연면역으로 접종 불필요) ※ 면역 증거란 과거 예방접종 기록 없고 홍역 감염 경험 없으며 항체 미확인자 |
개인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