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25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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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5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박차

경북, 2025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박차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다가오면서 경상북도가 행사 준비에 한창 분주한 모습입니다. 경북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상용 숙소 공정률 80% 돌파

경상북도는 정상용 숙소(PRs) 개선 사업에서 80% 이상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 센터 등 주요 기반 시설은 이미 기초공사를 마쳤으며, 9월 초까지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문화행사로 경북의 매력 세계에 알린다

경북은 경주 월정교에서 펼쳐질 한복 패션쇼, 보문호 멀티미디어 아트쇼, 대규모 K-팝 공연 등 3대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경북과 경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27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며, 안전행정실과 소방본부 등과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북 우수기업 3곳, 공식 협찬사 선정

경상북도 내 우수 기업인 다미, 로진, 황남빵이 2025년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외교부 APEC 홈페이지에 공식 협찬사로 공표되며, 천년의 미소를 담은 얼굴무늬 수막새를 형상화한 공식 엠블럼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경시에 위치한 다미의 식기 세트는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환송 만찬에서 사용되며, 영주시에 있는 생수 기업 로진은 경주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관광지 연계 QR코드를 제품에 인쇄해 경주를 홍보합니다. 경주시에 있는 황남빵은 정상회의 참석자와 전국 순회 푸드트럭에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협찬은 경북의 문화와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5개국 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교류 캠프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을 개최하고, 6박 7일간의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10개 자매·우호도시 출신 청소년과 인솔자 53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하회마을, 불국사, 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한복, 예절, 도예, 한식 만들기 체험, K-팝 댄스와 태권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정과 교류를 쌓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 협력의 의미를 미리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북,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기대

경상북도는 이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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