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설 연휴기간 긴장감 있게 역량 집중

설 연휴 재난 관리 지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025년 1월 20일, 행정안전부를 포함한 관계 기관에 "연휴기간 중 매 순간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재난관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최 권한대행은 또한 국민들에게도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설 연휴 및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화재 등의 재난에 대비한 강조를 잊지 않았습니다.

재난 예방을 위한 국가의 역할

정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연락하여 그들의 안녕을 챙길 계획입니다.

• 독거노인 및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원 및 약국 정보 홍보
• 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관리 강화

교통 안전 관리 대책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교통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교통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순조로운 이동을 위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상 악화로 인한 잠재적 위험 요소도 사전에 점검할 것입니다.

기상 재해 및 재난 사고 대응

설 연휴 기간, 대설 및 한파 등 기상 재해에 대한 대응은 특히 중요합니다. 대설, 한파, 화재, 감염병 확산 등 각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을 서둘러 홍보하며,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위험 기상 발생 시 적극적인 경고체계를 가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재난 대응 체계의 현장 점검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1월 17일에 여러 관계 부처와 함께 설 연휴 안전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부처가 수행할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 점검 계획을 세웠습니다.

응급 의료 서비스 대책

연휴 기간 중 응급 의료 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필요한 경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긴급 구조 및 피해 복구 지원 체계 역시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외계층 보호 방안

특히, 한파로 인한 피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이 계획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과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정부는 설 연휴 및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입니다. 재난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안전정보를 수시로 제공해 더욱 안전한 설 연휴를 보장할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