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가족 지원 지속으로 제주항공 희생자 위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회의 발언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희생자 가족들의 인도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며 마지막 한 분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36개 기관과 함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례 이후에도 지원을 중단없이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에 대해 엄정 수사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언론의 재난보도준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유가족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운영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유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36개 기관과 공동으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법률지원, 심리상담, 긴급돌봄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안내서'를 작성하여 유가족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안내서에는 지원 내용, 절차 및 신청 방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유가족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기존 지원 내용 외에도 필요시 추가 지원 사항이 생길 경우, 지속해서 현행화할 예정입니다.
- 장례 절차 및 의료 지원 서비스
- 심리 치료 및 상담 지원
- 법률 상담 및 긴급 돌봄 서비스
항공기 안전 점검 및 조치
이번 사고와 동일한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의 안전운항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정부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종사의 교육훈련 실태와 상황 보고체계<를 포함하여 정비이력 및 정비점검 시간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항공 운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인 6개 항공사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전국 공항의 안전 관리 계획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필요한 사안은 즉시 시정 조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항공기 탑승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항공기 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설대책 및 공항 관리 운영
제설차 배치 및 장비 확보 | 공항 인근 도로 관리 | 귀가 유가족에 대한 관리 체계 |
전담 공무원 상주 | 연락 체계 유지 | 지속적인 지원 가능 |
전라남도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의 강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무안공항 인근 도로에 전담 제설차를 배치하고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항에 전담 공무원이 상주하여 장례 이후 공항을 다시 찾는 유가족들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귀가한 유가족과도 연락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유가족의 안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정부의 책임과 지원 의지
고기동 직무대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무거운 책임감을 표현하며, 안전한 항공운항체계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론 및 사회적 책임 강조
한편, 정부는 유가족과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게시글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언론에게는 재난보도 준칙 준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추후 지원 계획
정부는 유가족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례 이후에도 유가족들과의 지속적인 연락 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