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급증! 백신 접종 지금이 최적기!

최근 인플루엔자 상황 분석

지난주 12월 22일에서 28일 사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위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진행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52주차에 외래환자 수는 1000명당 73.9명으로, 51주차와 비교하여 무려 136% 증가했습니다. 이는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령별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 발생률은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2주차 기준으로, 13세에서 18세 사이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는데, 151.3명이었습니다. 이어서 7∼12세에서 137.3명, 19∼49세에서 93.6명이 기록되었습니다. 이처럼 특별히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 확산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높은 검출률이 확인되었습니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형 중 (H1N1)pdm09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습니다.
• 백신 접종 후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과 백신 접종의 중요성

질병관리청은 호흡기성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예방 수칙으로는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에 대한 강한 면역력을 가질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합니다. 현재 인플루엔자 백신과 유행 중인 바이러스가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 소개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낮아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와 협업하여 접종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다음 절기에는 감염률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정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 확인 방법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접종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가져야 합니다.

전문가의 권고 사항

질병청의 지영미 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즉시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에도 달려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사회 전체의 건강에 기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연락처 및 정보

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의사환자가 존재할 경우 빠르게 의료 기관에 상담을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 관련 부서의 주요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감염병정책국 감염병관리과: 043-719-7140
• 호흡기감염병대응TF: 043-719-7143
•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 043-719-8365
• 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 043-719-8149

마무리 및 권고

인플루엔자는 매년 단골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방 접종 및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절기에는 적정한 예방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인원이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