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광물 한남아공 협력 방안 공개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의 정상회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의 역사적인 관계와 미래 방향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남아공이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 재선에 성공한 라마포사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가 오갔다.
한-남아공 간 협력의 중요성
윤 대통령은 남아공과의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성공적인 경제 발전 경험이 남아공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영감을 주고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에너지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하여, 두 나라의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가져왔다.
- 윤 대통령은 남아공의 6.25전쟁 당시 지원 사실을 감사히 여겼다.
- 라마포사 대통령은 한국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남아공 내 교육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 양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핵심광물 분야 협력 방안
양국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광물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하였다. 윤 대통령은 내년 2월 남아공에서 개최될 '마이닝 인다바' 포럼에서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하고 라마포사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다.
북한의 도발 및 유엔 안보리 대응
양 정상은 북한의 도발 및 대러 전투병 파병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국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UN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
정상회의 개최일 | 장소 | 참석국가 |
2024년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모든 G20 국가 |
내년에 아프리카 최초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은 각급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하기로 의견을 일치했다. 두 정상의 이번 회담은 앞으로의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결론
윤석열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실질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우정을 기리며,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자세를 갖추고 서로 간에 유익한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미래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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