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수출 5조 원 해양수산의 미래는?
해양수산부의 최근 성과와 목표
해양수산부는 민생 현안 해결과 해양수산업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의 활동들은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글로벌 해양수산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생 안정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해운산업과 항만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해양수산업을 역동적인 수출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발전, 어업인들의 민생 안정, 완전 자동화항만의 개장과 같은 성과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들은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 될 해양 레저 관광 산업
해양 레저 관광 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동력입니다. 해양레저관광진흥을 위한 정책들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이 법은 마리나, 크루즈,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 분야에 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크루즈 관광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83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는 활성화되고 있으며,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 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 부산항신항의 완전 자동화항만 개장이 도래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어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어업인 민생 안정 정책
어업인의 민생 안정은 정부의 중요한 정책 방향입니다. 최근 해수부에서는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수산직불제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수산정책자금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어가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어복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품 및 생활 서비스 제공이 실시되어 섬 주민들의 생활 수준도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완전 자동화 항만의 효과
부산항신항 7부두의 개장이 세계에서 9번째의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 자동화 기술들을 통해 해운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동화가 이루어진 물류 시스템은 하역 능력의 향상 및 24시간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여 항만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또한 무인화 시스템과 전기 동력 장비의 도입으로 인적사고를 줄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 수출의 괄목할 성과
| 김 수출 1조 원 초과 달성 연도 | 수출 품목 | 수출 대상 국가 |
| 2022년 | 김 | 미국, 일본, 중국, 유럽 |
우리나라 김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의 수출이 수산물 최초로 1조 원을 넘게 된 것은 한류 열풍과 한국 음식 문화의 다양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김산업법'을 제정하며 체계적으로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수부는 김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산의 규모화와 자동화, 신제품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2027년까지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주요 성과와 주민들의 체감 효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정책적 성과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어복버스'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은 의료 및 생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받게 되었고,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필요한 치료를 보다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주민들의 큰 만족을 불러일으켰고, 현재 100여 개 섬으로 서비스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생활 물류 지원사업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덜게 되어 경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선된 삶의 질은 해양수산 부문의 정책이 실제로 국민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줍니다.
해양수산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업으로의 전환은 매우 중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5년 아워오션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국제 협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 항로를 구축하는 등 국제적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수출 5조 원 산업으로 육성하고, 김 업계의 고부가가치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정책과 계획은 해양산업의 미래 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워오션 콘퍼런스의 의의와 추진 계획
아워오션 콘퍼런스는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기회의 장입니다. 2024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는 해양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해양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의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해양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양한 국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