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열린관광지 20곳 신규 선정 발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더욱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핵심은 보행로와 경사로, 기타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차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162곳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되었으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 중 5.9%에 해당한다. 향후 20곳의 관광지가 추가로 선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및 평가 방식
2025년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장소는 여행 취약계층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평가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5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86개 관광지가 신청하였으며,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였다. 평가 과정에서 심사위원의 절반이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되어 실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였고, 이렇게 구성된 평가위원이 관광지의 접근성 및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접근법은 관광 취약계층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된다.
- 장애인 편의시설 강화
- 경사로 및 보행로 개선
- 체험형 콘텐츠 개발
관광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선정 이후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관광 초점은 관광 취약계층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으로 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반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지며, 특히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재활승마 체험과 휠체어가 가능한 놀이기구 같은 특별한 관광체험의 기회도 다양화될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관광 취약계층의 즐거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홍보 및 서비스 개선 계획
조성 완료 후 열린관광지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알려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열린관광지를 널리 알리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 서비스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모두의 여행'과 같은 플랫폼에서 무장애 관광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열린관광지로의 발전 방향
| 장소 | 주요 특징 | 예정 서비스 |
| 영주 소수서원 | 전통문화 체험 | 무장애시설 개선 |
| 합천 영상테마파크 | 놀이 콘텐츠 확대 | 재활승마 체험 |
앞으로의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관광의 평등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관광 취약계층의 참여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책 목표 및 필요성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은 무장애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관광 취약계층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의 관광지들은 이러한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이 사업은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한국 전역에 걸쳐 포괄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관광의 접근성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정보 제공
관광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로 하시면 된다. 또한, 열린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은 정책브리핑과 같은 공식 경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 여행과 관련하여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문의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16)
결론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모든 관광객에게 공평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