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사업, 대불·명지녹산·오송생명 산단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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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현황

국토교통부는 6일 대불국가산업단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도로, 공원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이들 노후 산업단지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첫 번째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이미 준공 후 27년이 지나 도로와 공원이 낙후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도로와 보도를 확장하고 노상주차장을 확충하여 근로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준공 22년이 지난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는 근로자들의 편의시설과 녹지·공원 등 휴식 공간이 부족해, 완충녹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으로 근로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송생명과학산단은 교통혼잡과 주차난,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확장 및 구조개선, 노상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을 추진합니다.

 

재생사업 추진 계획

이번 재생사업은 내년부터 소관 지자체에서 사업지구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 완료 후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토지이용계획 변경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 2009년 이후 지금까지 46곳의 산업단지를 선정하여 기반시설 신설 및 확충을 위한 사업비를 국고로 보조하고 있으며, 이는 상당한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업지구 규모별 한도는 100만㎡ 미만은 100억 원, 200만㎡ 미만은 200억 원, 330만㎡ 이하에는 350억 원에 이릅니다.


  • 노후 산업단지의 재정비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 주차장,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 근로자의 편의시설과 근로환경 개선
  • 전체 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국고로 보조
  • 소관 지자체의 수요에 따른 추가 선정 가능성

기대되는 효과와 향후 계획

산업단지 재생 사업 주요 내용 기대 효과
대불국가산단 도로·보도 확장, 공원·녹지 조성 근로환경 개선
명지녹산국가산단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 증진 근로자 편의 증대
오송생명과학산단 도로 확장, 공원 조성 산업환경 쾌적화
기타 토지이용계획 변경 인프라 개선

이러한 재생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고, 산업단지 내 다양한 시설을 현대화하여 근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재생사업의 주된 목적을 신규 산업 수요 대응과 근로환경의 개선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 선정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산업단지가 재생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의 제조업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재생사업의 필요성

노후화된 산업단지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와 근로환경의 저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생사업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도 노후 산업단지의 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산업단지가 성공적인 재생사업을 통해 한국의 산업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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