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창업 펀드, 470억 원으로 청년 지원!
청년 농업 정책 발표
정부가 미래 농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현장밀착형 개혁과제 52개를 추진한다. 농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청년농업인 3만 명에 이어 청년기업가를 육성하여 농촌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는 정부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송미령 장관은 청년과 함께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농식품·농촌 청년 유입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청년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는 등의 과제를 설정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면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창업 지원 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생산뿐만 아니라 농산업·농촌 전 분야에서의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정책은 청년의 유망한 아이디어가 무사히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통해 이뤄진다. 농식품 청년벤처 창업루키 선정 및 집중 지원, 선도기업의 기반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 지원 등 구체적인 과제가 포함된다. 또한,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스케일업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식품 청년기업 성장펀드가 운용되며, 입주 공간과 스케일업 자금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의 창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촌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청년 창업을 위한 1200억 원 규모의 지원금 투입
-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출 지원
- 농촌 정보 제공을 통한 정보탐색 비용 절감 노력
- 농산물 관련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생활 기반 조성
정부는 청년사업가가 농촌에 정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여러 생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 확대가 그 일환이다. 또한, 농촌아이돌봄과 농번기 주말 돌봄 서비스도 강화되어 청년들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문화 및 복지 관련 생활 서비스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혁파하여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다.
청년 참여 강화
농식품부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과 정책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농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및 농촌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발족 등의 이니셔티브가 시행된다. 이 네트워크는 상호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청년의 조직적인 목소리를 농정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농식품 관련 신규 재정사업에 청년 유입과 취업·창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평가할 제도도 도입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실천 과제를 반영한 정책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이는 청년들이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청년 참여와 피드백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전담 컨설턴트 제도 도입
또한, 청년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정보를 신속히 비교분석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권역별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는 청년벤처를 위한 전담 컨설턴트를 매칭하여 밀착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청년들이 농업 분야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참여와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청년의 창의와 열정이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청년의 참여와 지원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의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