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지원…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최근 정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산정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의 실행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환경부 소속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협의체는 오는 6일 공식 출범하여 각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들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 협의체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지역별 특성을 철저히 반영한 기초자료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협의체는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지역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의 중요성

각 지자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자율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본계획은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됩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이러한 기본계획에 필요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여 지자체가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신뢰할 수 있는 온실가스 통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자체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합니다.

• 온실가스 통계 산정 협의체가 공식 출범합니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각 지자체는 매년 기본계획을 점검해야 합니다.
• 신뢰성 있는 통계 기반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 지자체 간 협력체계가 구축됩니다.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협의체의 역할은 각 지자체의 탄소중립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게 되고,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번 협의체의 출범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정책이 수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지역별 맞춤형 전략의 필요성을 여전히 강조하고 있으며, 이 협의체가 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새롭게 출범하는 협의체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기관 간의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통계산정의 기반 마련을 통해각 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협의체는 정기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각 지자체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자료 조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또한 지자체의 통계산정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의 사항 안내 및 자료 출처

모든 문의는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정보관리팀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44-714-7557)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하며, 기사를 인용할 경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