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가치 체험 올해 한글날 행사 대폭 확대!
한글주간의 중요성
우리는 한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주간을 기념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한글주간은 외국어 남용과 과도한 줄임말과 신조어 등의 문제를 살펴보며, 우리 고유의 언어인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78돌 한글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괜찮아?! 한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한글의 올바른 사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4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개최되며,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이 대회는 총 130명이 참여하며, 우리말 및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한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회에서는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120명과 특별 참가자 10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특별상 등이 수여됩니다.
- 세종학당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축하 영상이 공개됩니다.
- 한글 창제 이후 훼손되고 있는 한글의 현실을 돌아보는 영상 및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 전문 성악가의 순우리말 공연이 포함됩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됩니다. 이곳에서는 가상 한글 서당 체험 활동과 뮤지컬 ‘이도’ 공연, 그리고 한글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한글과 세종대왕’과 같은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5일과 6일에는 <사투리는 못 참지>와 관련된 공연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한글 관련 학술대회
한글주간 동안 다양한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한글의 역사와 문법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4일에는 광복 이전 한글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지며, 이후 7일과 8일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학술대회들은 한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미래의 언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글문화산업전의 개최
행사명 | 장소 | 주요 내용 |
한글문화산업전 | 광화문광장 및 국립한글박물관 별관 |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조명 |
한글문화산업전에서는 신진 작가의 작품과 한글 콘텐츠가 전시됩니다. 이 전시회는 한글의 가치와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한글 관련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멋 글씨 체험관도 운영되어, 현대 기술과 한글의 만남을 청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종학당 및 해외 한국문화원 행사
해외에서도 한글주간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세종학당재단은 우수학습자를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 역사 탐방을 진행하며, 한국어 말하기 및 쓰기 대회도 개최됩니다. 이와 더불어, 22개국의 한국문화원도 각 지역별 특별한 행사를 통해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주남아공한국문화원에서는 ‘우리말 골든벨’과 ‘한글 작명소 부스’ 등의 흥미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여와 기대
한글주간은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입니다.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만큼, 문체부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주간의 목표입니다.
문의 및 자료 출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정책실 국어정책과(044-203-2555)로 연락하시면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에 대한 자료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사진 및 기타 자료는 저작권 관계로 제한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