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외국인 창업자 지원 시작!
외국인의 창업과 정착 지원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창업과 정착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가 개소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이 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발표했습니다. 이 센터는 외국인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필수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창업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창업자들은 이 센터를 통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통·번역 서비스는 물론, 비자 취득 및 법인 설립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여러 나라의 대사관과 외국인 창업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창업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의 서비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합니다. 외국인 창업자들은 사무실과 회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통·번역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비자 취득 및 법인 설립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향후 외국인 창업가의 필요를 반영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창업자들은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를 통해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용한 인맥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창업 공간 제공 -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임시 사무공간을 지원합니다.
- 법률 상담 서비스 - 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합니다.
- 통·번역서비스 -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비자 지원 - 창업자 비자 취득 절차를 전문적으로 지원합니다.
- 네트워킹 기회 - 외국인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제공합니다.
창업 비자 및 인바운드 창업 확대
| 창업 비자 개편 | 특별 비자 도입 | 민간 평가위원회 |
| 혁신성과 사업성 평가 기준 | 공공이 아닌 민간이 담당 | 올해 말 시행 예정 |
| 자격 요건 완화 | 전문 인력의 밀착 지원 | 반영된 외국인 창업의 의견 |
| 창업 생태계 글로벌화 | 스타트업코리아 특별 프로그램 | 중기부의 깊이 있는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비자를 개선하여 외국인 창업가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는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발표된 계획을 세부화하여, 올해 말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간 평가위원회가 평가를 담당하여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할 것입니다.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창업자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같은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지만, 이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 및 투자자들과 협력하여 발굴 경로를 확대할 것입니다. 재외공관 및 외국 대사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창업자들은 한국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