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 지정으로 진료차질 방지!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책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신설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응급실 미수용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담책임관을 배치하여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집중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민수 차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 의료 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부는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 설치

추석 명절 동안 각 지자체에서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여 대응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장은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의 반장이 되어 휴일동안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특히 응급실 미수용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를 선별하여 집중 관리함으로써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모든 지자체는 비상의료 관리 상황반을 설치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 각 응급의료기관은 1대 1로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집중 관리한다.
• 행안부와 지자체는 응급실을 모니터링하여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다.

응급환자 처리 위원회 회의

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응급환자 처리를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을 주재로 하여 응급의료계획 및 추석 연휴 대비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 회의에서는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며, 연휴 동안 중증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부가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는 이 회의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응급의료 시스템 운영 방안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실시한 특별 대책에 이어, 이번 추석 응급의료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384개 응급실을 각 지자체가 관리하여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 지원을 위해 군의관 파견에도 힘쓰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배치하여 응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배치된 의료 인력 현황

따라서 응급의료기관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배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인력을 조정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응급의료 시스템의 완벽한 운영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응급환자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니, 경미한 증상일 경우는 중소병원과 의원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의료계와의 협력 강화

이번 응급의료 체계 운영에 있어 의료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박 차관은 “의료개혁의 진행 과정에서 의료계와의 소통을 적극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의협과 전공의들은 의료개혁의 특위에 참여하여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 의대 정원에 관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며 열린 마음으로 논의에 임할 것을 요청하였다.

문의처

정책에 관한 문의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에 연락([](mailto:044-202-1605)). 해당 팀은 의료계와 협력하여 응급의료 체계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응급의료 체계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