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수당 인상 소식 공개!
여성가족부 2025년도 예산안
여성가족부의 내년 예산안은 저출생 극복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5.4% 증가한 1조 8163억 원으로,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와 아동 양육비 증대, 폭력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로 확대되고, 영아돌봄수당이 시간당 1500원 추가 지원되는 내용은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돌봄 및 일자리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2024년부터는 정부지원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완화하며, 특히 소득 기준 '다형' 가구(120∼150%)와 취학 아동 가구(6~12세 자녀)의 정부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합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아이돌봄수당을 시간당 1만 2180원으로 인상하고, 추가적으로 영아돌봄수당을 시간당 1500원 지원합니다.
-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 여성 경력단절 예방 정책
- 직업훈련 수당 및 장려금 증가
-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조성 교육
-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각적 접근
취약 가족 및 청소년 지원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단가를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육비 미이행가구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며,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원 항목 | 지원 금액 | 세부 내용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 23만 원 | 월 지원금 인상 |
양육비 선지급제 | 20만 원 | 자녀 1인당 월 지원 |
학용품비 | 9만 3000원 | 초등학교까지 지원 대상 확대 |
위기·취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쉼터 등을 퇴소한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이 월 5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단가가 월 1만 4000원이 인상되어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자기주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특화 사업이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원
교제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같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강화가 이뤄집니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보호시설 퇴소자립지원금이 1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월 50만 원(5년) 퇴소자립지원수당도 새롭게 신설됩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및 삭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역특화상담소를 통해 제공하게 됩니다.
- 지역 특화 상담소 15곳 확대
-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 구축
-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 신종 범죄 예방 교육 강화
- 국제협력 강화로 범죄 대응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정책들을 통하여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극복,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필요한 계층이 더욱 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