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직무 휴지제’ 공무원 건강 이상시 즉시 적용

정부의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

최근 정부는 과로 및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원 사망률을 오는 2032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유입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마음 건강을 우선시하여 공무원들이 직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종합계획의 핵심입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공무원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먼저 정부는 연 2회 '마음 바라보기 주간'을 지정하여 공무원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민원담당 공무원 등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가 큰 집단에 대한 심혈관계 검진을 포함하여 범위를 넓힐 것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공무원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각 기관에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결과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 긴급 직무 휴지 제도를 도입하여 공무원들의 건강을 우선시합니다.
• 모든 기관에서 건강안전책임관을 지정하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 심리재해 위험성 평가 매뉴얼을 개발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 정신건강 상담 및 진료를 통해 마음 건강을 지원합니다.
• 긴급한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재해예방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

또한, 본인 또는 제3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 신속하게 재해 발생의 위험군을 인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합니다. 이 시스템은 건강 안전 책임자가 직무 공백이나 전보, 파견 등 다양한 인사 전환 방안을 통해 공무원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니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은 공무원들의 정신 건강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 예방 프로그램 및 긴급 대처 방안을 통해 모든 공무원들이 제대로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인사혁신처 박용수 차장은 '재해 걱정 없이 국민을 위해 적극,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7년까지 일련의 재해 예방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정리 및 향후 방향성

결론적으로, 이번 계획은 공무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모두 포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공무원 주치의를 두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건강 관리와 응급치료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적으로, 정부의 의지가 더해져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시행된다면, 공무원들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