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25년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Last Updated :
경북, 2025년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세계가 주목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북에서 개최

2025년,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에서 개최됩니다. 경북은 이번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안전, 소통, 문화 교류 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에너지 분야 관계기관 간담회로 안정적 회의 지원

지난 10일, 경상북도는 전기, 가스,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회의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경북과 에너지 관계기관은 원자력 기반 한수원 홍보관 운영과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관리 대응체계 공유, 주요 행사장과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화형 통번역 시스템 도입으로 언어 장벽 해소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 회원국 언어를 즉시 통번역하는 대화형 통번역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정상들이 머무는 숙소 12곳과 김해공항, 경주역, 경주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 설치되며, 일반 참가자 숙소에도 일대일 실시간 통역 단말기를 제공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한 ‘APEC 백스테이지’ 프로그램 성료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APEC 백스테이지’ 프로그램은 외교 전문 멘토단과 17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자리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립경주박물관, 화백컨벤션센터 등 주요 행사장을 방문하고, 불국사, 첨성대, 황리단길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학생 기자단은 외교 전문 멘토단과 함께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고문을 작성했으며, 이 글들은 러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온라인 뉴스 플랫폼과 주요 일간지, 지방정부 공식 SNS, 대학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 세계가 기억할 완벽한 APEC 정상회의 준비

경상북도는 이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대 가장 완벽한 국제행사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북 경주가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 2025년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경북, 2025년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경북, 2025년 APEC 정상회의 완벽 준비 | 경북진 : https://gyeongbukzine.com/5363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경북진 © gyeongbuk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