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앞둔 경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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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앞둔 경주 변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향한 경주의 변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 경주시는 다양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경주 건천 IC, 서경주 IC로 명칭 변경

경주시는 고속도로 관문인 건천 IC의 명칭을 서경주 IC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건천 IC는 읍 단위 지명을 사용해 경주 IC, 동경주 IC, 남경주 IC 등과 명칭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경주시는 도시 정체성과 행정구역 통일성을 반영해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명확한 명칭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이름 변경을 넘어 관광객에게 명확한 지역 인식을 제공하고, 기존 경주 IC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 강화

경주시 보건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장과 주요 숙박업소,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활동도 집중적으로 강화하며, 6월 중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북천철교 경관 개선 사업 추진

경주시는 도시 미관 정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북천철교를 대상으로 벽화 도색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포함한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노후한 교량 구조물의 외관을 개선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밝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벽화 도색은 경주의 역사성을 담은 성곽 외벽 무늬를 주제로 하여 전통 건축의 미감을 살리는 색채와 디자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야간 경관조명은 교각과 구조물 전체를 은은하게 비추는 간접조명 방식으로 설치되어 북천 일대의 야경을 한층 더 감성적으로 만들 전망입니다.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상북도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가 기억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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